영산대 미용예술학과 전국 은사 찾아 감사…배움의 뿌리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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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미용예술학과 전국 은사 찾아 감사…배움의 뿌리 잇다

광주·세종 등 전국 은사 방문
감사 편지·떡 전달로 마음 전해

  • 승인 2026-05-26 09:1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영산대 미용예술학했다.
영산대 미용예술학과 재학생들이 최근 스승의 날을 맞아 출신 학교와 뷰티 아카데미 은사를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영산대 제공)
"배움의 시작을 기억하는 발걸음이 스승의 날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미용예술학과 학생들이 스승의 날을 맞아 자신을 미용인의 길로 이끌어준 은사들을 직접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영산대 미용예술학과 학생들과 교수진은 스승의 날을 앞두고 감사의 메시지를 담은 편지와 떡 선물을 준비해 출신 고등학교와 뷰티 아카데미 은사들에게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 전국 찾아간 제자들…배움의 시작 다시 만나다

이번 행사는 특정 지역에 머무르지 않고 광주와 세종, 거제, 창원, 진주 등 전국 각지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출신 학교와 미용 아카데미를 직접 찾아 오랜만에 만난 은사들과 재회의 시간을 가졌고 대학 진학 이후 변화한 모습과 학업 성과도 함께 나눴다.

단순한 스승의 날 기념 행사를 넘어 자신을 성장시켜 준 배움의 출발점을 다시 돌아보고 감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 감사 편지에 담긴 약속과 응원

학생들이 전달한 감사 편지에는 은사들에 대한 고마움뿐 아니라 학생 성장을 함께 책임지겠다는 학과의 다짐도 담겼다.

편지에는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대학에서도 관심과 애정을 갖고 세심하게 지도하겠다는 내용이 함께 담겨 의미를 더했다.

은사들은 멀리서도 자신들을 찾아와 준 제자들의 모습에 반가움을 나타내며 앞으로의 성장과 미래를 응원했다.

◆ "실력과 인성 갖춘 인재 성장 지원"

김정원 영산대 미용예술학과장은 "학생들이 배움의 뿌리가 되어준 은사님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실력뿐 아니라 올바른 인성과 예절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 뷰티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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