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의료기기 실무인재 양성 확대…규제과학 교육 본격화

  • 전국
  • 부산/영남

김해 의료기기 실무인재 양성 확대…규제과학 교육 본격화

의료기기 교육생 모집 진행
인턴십·현장교육 연계 확대

  • 승인 2026-05-26 11:4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의료기기 규제과학 비학위
의료기기 규제과학 비학위과정 교육생 모집 포스터.(사진=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제공)
"이론을 넘어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의료기기 전문인력 양성이 본격화된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규제과학 리더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의료기기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형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 비학위 중심 실무교육 운영

진흥원은 인제대학교의 학위과정을 보완하는 비학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 대상은 대학 재학생뿐 아니라 의료기기·바이오헬스 분야 재직자와 전공 전환 희망자, 예비 창업자 등으로 확대된다.

현재 진흥원은 오는 6월 5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교육은 6월 10일부터 9월 22일까지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의료기기 인허가와 GMP 품질관리, 제조공정, 멸균·포장 밸리데이션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된다.

◆ 해외 인허가부터 현장 실습까지 확대

교육에는 미국 FDA와 유럽 CE MDR 등 글로벌 시장 진출 관련 과정도 포함된다.

소프트웨어 밸리데이션과 사이버보안 등 최근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내용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집체교육은 산업 현장 견학과 실습 중심으로 구성된다.

또 학위과정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기업과 연계한 인턴십과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도 진행해 실제 업무 환경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지역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규제과학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강화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당진푸르지오3차 입주민, 투기꾼 탓에 추가 분담금 위기 맞자 '어깨띠' 매고 거리로
  2. 공주 페스티벌 화려한 피날레.. 공주 야간관광 새로운 장 열었다
  3. 타임월드 매각 검토에 둔산 상권 촉각…백화점 유지 변수
  4.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5. 행정수도 온통대전 충청 밥상머리 민심 관통 전망
  1. 대전시 지역 첫 방산 소부장 특화단지... 'AX 클러스터' 시정동력 탄력
  2. 한기대 생활관, 2026학년도 '관생의 밤' 성료
  3. 천안시, 청년층 '에이즈 예방·인식 캠페인' 나서
  4. 상명대, AI가 여는 콘텐츠의 미래…'충남 뉴콘텐츠 아카데미 특강' 성료
  5. 최재근 일자리진흥원장과 전용석 대전신보재단 이사장 각각 임명

헤드라인 뉴스


"마통 금리가 왜 이래"... 만기 연장 금융소비자 높은 금리에 화들짝

"마통 금리가 왜 이래"... 만기 연장 금융소비자 높은 금리에 화들짝

마이너스통장 만기를 연장한 금융소비자들이 많게는 두 배 이상 오른 금리에 볼멘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20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주요 시중은행인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신용점수 901~950점 차주에게 적용한 신용한도대출(마이너스통장) 금리는 연 4.66~5.37%를 기록했다. 신용점수 951~1000점의 최고 신용등급 차주에게 적용하는 마이너스통장 금리도 연 4.51~5.28%로 5%를 넘어서기도 했다. 전체 신용등급에서 평균 금리는 KB국민은행이 연 4.59%, 농협은행 4.93%를 제외하면 대부..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첫 학기 등록금 ‘0원’…대덕대, 진로 선택의 폭 넓힌다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첫 학기 등록금 ‘0원’…대덕대, 진로 선택의 폭 넓힌다

2027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9월 7일 시작됐다. 일반대와 함께 전문대도 수시 1차 원서접수에 들어가 9월 30일까지 지원자를 받는다. 전문대는 전공교육과 현장실습을 연계해 비교적 짧은 기간에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둔다. 간호·보건과 반도체·인공지능(AI), 국방, 조리·제과제빵, 뷰티·반려동물, 문화콘텐츠 등 학과에 따라 교육과정과 자격 취득, 졸업 후 진로도 뚜렷하게 나뉜다. 중도일보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을 진행하는 대전지역 전문대의 특성화 분야와 현장 중심 교육, 취업 경쟁력을 차례로..

2026 추석 차례상 19만 6630원… 지난해보다 1.5% 줄었다
2026 추석 차례상 19만 6630원… 지난해보다 1.5% 줄었다

2026년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이 지난해보다 1.5% 내려 평균 19만 6630원으로 조사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추석을 1주일 앞둔 지난 18일 전국 22개 지역의 전통시장 17곳과 대형유통업체 36곳에서 가격을 조사했다. 조사 대상은 4인 가족 차례상에 필요한 채소·과일·축산물 등 8개 부류 24개 품목이다. 결과를 보면, 평균 차림 비용은 지난해 추석 1주 전보다 1.5% 낮았다. 추석을 코앞에 두고 대규모 할인 행사가 이어진 영향이다. 부류별로는 축산물이 지난해보다 2.5% 올랐다. 반면 과일류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