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부산행’ 확대…부산관광공사 환대 마케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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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부산행’ 확대…부산관광공사 환대 마케팅 본격화

대만·홍콩 신규 노선 확대
중화권 관광객 환대행사 운영

  • 승인 2026-05-26 11:5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관광공사) 5월26일 보도자료 이미미지
중화권 관광객 대상 부산 환대주간 홍보 이미지.(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중화권 관광객들의 부산 방문이 늘어나면서 부산 관광시장도 새로운 활기를 맞고 있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6월 1일부터 4일까지 김해공항 국제선 입국장에서 대만·홍콩 관광객을 대상으로 '중화권 집중 환대주간'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최근 부산과 중화권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항공 노선이 확대되면서 관광 수요 증가 흐름도 이어지는 모습이다. 첫 방문 만족도를 높여 재방문 관광객으로 연결하기 위한 전략도 함께 강화되고 있다.

◆ 중화권 하늘길 확대…관광객 증가세

최근 스타럭스항공이 부산 노선 신규 취항에 나서는 등 대만과 홍콩을 연결하는 항공편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국내 항공사와 해외 항공사들도 부산 노선 증편과 신규 취항에 나서며 중화권 관광객들의 접근성도 한층 높아졌다.

공사는 김해공항 국제선 입국장 내 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관광 정보 제공과 함께 부산 관광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부산 관광지와 교통, 미식 콘텐츠 등에 대한 현장 상담도 함께 운영한다.

◆ '부산병' 열풍 타고 재방문 수요 공략

스타럭스항공 신규 취항 첫 항공편을 이용해 부산을 찾는 관광객 약 400명을 대상으로 특별 환대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웰컴키트와 관광 홍보물을 제공하고 부산 관광 캐릭터 '부기'를 활용한 포토 이벤트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 5월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관광 로드쇼에서도 부산 미식을 중심으로 현지 홍보를 진행했다.

행사 기간 약 6000명의 관람객이 참여했으며 돼지국밥 등 부산 먹거리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 높게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대만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부산 여행 이후 다시 방문하고 싶어지는 현상을 이른바 '부산병'으로 표현하는 콘텐츠도 확산되고 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신규 노선 확대와 환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부산이 중화권 관광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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