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위험성평가 확대…사업장 안전관리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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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 위험성평가 확대…사업장 안전관리 고도화

87개 사업장 위험성평가 실시
현장 참여형 안전점검 강화

  • 승인 2026-05-26 18:3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관련사진(수영구 위험성평가앞장)
수영구 관계자와 현장 근로자들이 사업장 위험성평가를 진행하며 작업 현장의 잠재적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수영구 제공)
"현장에서 위험 요인을 먼저 찾고 제거하는 예방 중심 안전관리가 강화되고 있다."

수영구가 소속 사업장에 대한 위험성평가를 확대 실시하며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평가는 단순 점검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 근로자와 관리자가 함께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하는 예방 중심 체계 구축에 의미를 두고 있다.

◆ 87개 사업장 대상 위험성평가 실시

수영구는 지난 5월 14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직영과 도급 사업장 등 모두 8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는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기존 형식적 점검보다 현장 참여와 예방 기능을 강화한 방식으로 운영됐다.

고용노동부가 강조하는 자기규율 예방체계 정착에도 초점을 맞췄다.

◆ 현장 참여 중심 안전점검 강화

수영구는 전문 컨설팅 업체와 협업해 평가 체계를 운영했다.

관리감독자와 안전·보건관리자, 현장 근로자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 평가 방식도 도입했다.

현장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면서 잠재적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찾는 데 중점을 뒀다.

실제 작업환경과 현장 상황을 반영한 점검 체계도 강화했다.

◆ 산업재해 감소 성과 이어져

수영구는 지속적인 안전관리 활동이 가시적인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내 소속 사업장의 산업재해 사고 건수는 2024년 5건에서 2025년 3건으로 감소했다.

구는 올해도 산업재해 사고 제로 또는 감소세 유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장 안전관리 체계 강화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 "현장 중심 예방체계 정착 추진"

수영구는 위험성평가가 산업재해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고 있다.

특히 현장을 잘 아는 근로자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체계 중요성을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중대재해 전문 인력 역량 강화와 안전망 구축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단 한 명의 근로자도 다치지 않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위험요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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