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학교급식 공모전 확대…건강·환경 가치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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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학교급식 공모전 확대…건강·환경 가치 담는다

학교급식 공모전 참가 접수
유치원·초중고 학생 대상
선정작 교육자료 활용 예정

  • 승인 2026-05-27 12:1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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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학교급식 공모전 안내 포스터.(사진=부산교육청 제공)
"학교급식을 단순한 식사를 넘어 건강과 환경 가치를 배우는 교육 공간으로 연결하려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과 학교급식 가치 공유를 위해 '2026년 학교급식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6월 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공모전은 학교급식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과 환경 실천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 건강·환경 주제 담아 학생 참여 확대

이번 공모전은 '함께 만드는 학교밥상, 건강한 나, 행복한 지구'를 주제로 진행된다.

학생들이 학교급식을 통해 배려와 감사의 의미를 생각하고 기후위기와 생태환경 보호에 대한 공감도 함께 넓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제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과 기후위기 대응·생태환경을 생각하는 학교급식, 함께하는 학교급식, 우리학교 급식 소개 등으로 나뉜다.

학생들은 생활 속 식습관과 학교급식 경험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

◆ 동시·포스터·UCC 분야별 작품 접수

공모전은 학생 눈높이를 반영해 연령별 분야를 구분해 운영한다.

유치원생은 동시와 그림일기 분야에 참여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은 포스터, 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생은 급식 UCC 분야에 응모할 수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대상 2편과 최우수 4편, 우수 25편 등 분야별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작품은 향후 학교급식 홍보와 교육자료로도 활용된다.

이강국 교육감 권한대행은 "학교급식은 단순한 식사 제공이 아니라 건강과 환경을 함께 실천하는 교육의 장"이라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생각과 다양한 참여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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