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시민디자인단 모집…청년 아이디어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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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시민디자인단 모집…청년 아이디어 발굴

대학생 참여형 디자인단 운영
공공시설 개선 아이디어 제안
실무형 프로젝트·포상 지원

  • 승인 2026-05-27 13:3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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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상반기 BISCO 시민디자인단 모집 포스터.(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공공시설 운영에 청년들의 창의적인 시각을 반영하기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부산시설공단은 시민 중심 공공서비스 혁신과 청년 참여 확대를 위해 '2026년 상반기 BISCO 시민디자인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공공시설 운영과 서비스 개선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지역 대학생들이 직접 시설을 체험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공공시설 체험하며 개선안 직접 제안

모집 대상은 부산지역 대학 재학생과 휴학생이며 총 6명을 선발한다.

디자인 관련 전공자와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등 어도비 프로그램 활용 가능자는 우대한다.

선발된 시민디자인단은 오는 6월 말부터 7월까지 공단이 관리하는 공원과 문화·체육시설 등을 직접 모니터링하고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활용한 문제 해결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또 시설 개선 아이디어를 시각화하거나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실무형 프로젝트도 수행할 예정이다.

◆ 디자인 씽킹 기반 실무 역량 강화

공단은 예비교육과 워크숍, 성과공유회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디자인 씽킹 기반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자에게는 활동증명서와 디자인 프로세스 교육이 제공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별도 포상도 지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6월 14일까지 이메일로 가능하며 최종 선정 결과는 6월 19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시각이 공공시설과 서비스 개선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시와 공공서비스 디자인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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