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화명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선정…10년 연속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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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화명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선정…10년 연속 운영

시·그림·음악 인문학 운영
6~9월 강연·탐방 13회 진행
문화예술 연계 체험 확대

  • 승인 2026-05-27 13:5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60527 화명도서관, 「길 위의업 선정
화명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포스터.(사진=북구 제공)
"문화예술과 인문학을 접목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올해도 이어진다."

부산 북구 화명도서관이 인문학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화명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10년 연속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화명도서관은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강연과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시·그림·음악으로 나를 찾는 인문학

올해 프로그램은 '나를 그리는 인문학: 시, 그림, 음악'을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그림과 시, 음악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삶과 연결된 의미를 찾는 시간을 갖게 된다.

프로그램은 자화상 그리기와 시 분석·필사·낭독, 나를 닮은 노래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 탐방·발표회로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

부산현대미술관 부산비엔날레 탐방과 결과 공유회도 함께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자작곡 발표와 시 낭송, 자화상 전시 등을 통해 활동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5월 29일 오전 10시부터 화명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북구 관계자는 "시와 그림, 음악을 인문학적으로 읽고 듣고 표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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