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개교 80주년 대동제 개최…청춘 열기 캠퍼스 물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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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개교 80주년 대동제 개최…청춘 열기 캠퍼스 물들인다

개교 80주년 기념 축제 진행
학생·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
공연·드론쇼·가요제 운영

  • 승인 2026-05-27 16:3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대 2026 대동제 축제01
부산대학교 개교 80주년 대동제에 참여한 학생들이 축제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부산대 제공)
"80년의 시간을 지나 캠퍼스가 다시 청춘의 열기와 설렘으로 채워지고 있다."

부산대학교가 개교 80주년을 맞아 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대동제를 열고 사흘간 축제의 시간을 이어간다.

학생 중심 행사를 넘어 시민과 함께 즐기는 개방형 축제로 확대하면서 대학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의미도 담았다.

◆ 공연부터 드론쇼까지 축제 프로그램 확대

부산대학교는 26일부터 28일까지 교내 대운동장과 넉넉한터, 시월광장 열린터 일원에서 개교 80주년 기념 대동제 '피우리오'를 개최한다.

올해 대동제는 '80년의 전통,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총학생회와 대학원총학생회가 함께 마련했다. 특히 대운동장에서 축제 개막식이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개막식에서는 학생 공연과 총장배 체육대회 시상식, 힐링 콘서트 등이 이어졌으며 시민을 위한 무료 좌석 공간도 마련됐다.

둘째 날에는 학생 공연과 응원단 공연, 드론쇼가 진행되며 마지막 날에는 부산대 가왕 선발 가요제가 열려 본선 무대가 이어진다.

◆ 학생 참여 중심 열린 축제 공간 조성

이번 축제는 무대 공연뿐 아니라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에도 초점을 맞췄다.

캠퍼스 곳곳에서는 학생단체와 교내외 기관이 운영하는 체험 부스를 비롯해 낙서도로, 소원나무, 포토존, 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된다.

또 열린터에는 피크닉 존과 푸드 부스를 조성하고 대형 LED 화면을 설치해 축제 현장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부산대는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캠퍼스 추억을, 시민들에게는 함께 어우러지는 열린 축제 공간이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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