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욱 “안전이 먼저”…수영구 추모유세로 현장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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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욱 “안전이 먼저”…수영구 추모유세로 현장 바꿨다

로고송 중단·추모 유세 전환
검은색 복장·애도 메시지 진행
지역 안전 점검 활동 병행

  • 승인 2026-05-27 21:3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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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욱 의원이 수영구 유세 현장에서 희생자 추모 메시지를 전하며 안전 중심 선거운동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사진=정연욱 측 제공)
"선거 현장의 목소리도 최근 발생한 사고 앞에서는 잠시 속도를 늦췄다."

부산 수영구 선거 현장이 기존 축제형 유세 대신 추모와 안전을 중심으로 한 방식으로 전환됐다. 로고송과 율동을 멈추고 희생자를 애도하는 메시지와 지역 안전 점검을 앞세우며 현장 분위기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특히 정연욱 국회의원과 수영구 지역 시·구의원 후보들은 기존 유세 방식을 조정하고 추모와 안전 메시지 전달에 집중했다.

◆ 로고송 멈추고 추모 메시지 전달

유세 차량에서는 기존 선거 로고송 대신 추모 음악이 흘러나왔고 유세단은 검은색 복장을 착용한 채 거리로 나섰다.

또 차량 전광판에는 '고요한 빈소' 문구가 표시됐으며 유세단원들은 '희생자를 애도합니다'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묵념하며 희생자를 추모했다.

정 의원은 "서울 서소문 고가 붕괴사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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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욱 의원과 수영구 지역 시·구의원 후보들이 로고송과 율동을 중단한 채 추모 묵념을 진행하며 희생자를 애도하고 있다.(사진=정연욱 측 제공)
◆ "정치의 본질은 안전" 강조

정 의원은 이어 "정치의 본질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광안리 해변 다중이용시설과 민락동 노후 골목길, 수영강변 기반시설 등 주민 생활 공간에 대한 점검 필요성도 언급했다.

후보자들은 주민 안전 민원을 직접 청취하고 생활 주변 위험 요소를 살피는 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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