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청년 창업 희망스타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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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청년 창업 희망스타트 지원

최대 2천만 원 지원금

  • 승인 2026-05-27 14:13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광양시청 전경 1
광양시청.(사진=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시가 5월 27일부터 6월 10일까지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창업 희망스타트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7일 광양시에 따르면 '청년 창업 희망스타트 지원사업'은 기존 '빈 점포 활용 청년 사업가 지원사업'의 명칭을 변경한 사업으로, 청년 예비창업자의 창업 역량을 높이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위탁업체를 통해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광양청년복합공간(예담창고)에서 창업 교육을 진행하고, 6월 26일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4명(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청년에게는 1인(팀)당 최대 2천만 원의 창업 지원금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광양시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다. ▲세금 체납자 ▲유사 사업 중복 참여자 ▲사업을 운영 중인 자 등은 제외된다. 다만, 기존에는 참여가 제한됐던 일반 대학생과 대학원생도 올해부터 신청할 수 있다.

창업 분야는 요식업, 지식서비스업 등 창의성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업종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프랜차이즈 가맹점 형태의 창업, 유흥업, 사행성 업종 등 공공지원 취지에 맞지 않는 업종은 제외된다.

신청 방법도 개선됐다. 기존 방문 접수 방식에서 벗어나 'MY광양' 앱을 통한 온라인 접수를 도입했으며, 행정정보공동이용 서비스를 활용해 제출 서류도 간소화했다.

또한, 올해 처음 시작된 외지 청년들에게 교육·실습·주거 공간을 제공해 청년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광양시 청년 창업 달그락 맹그락'의 교육생들도 본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사업 간 연계성을 높였다.

광양시 관계자는 "창업 이후에도 사후 컨설팅을 제공해 청년 사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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