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방선거 투표소 현장 점검…사전투표 준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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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방선거 투표소 현장 점검…사전투표 준비 마무리

16개 구군 사전투표소 점검
이동 약자 투표 지원 강화
투개표 상황실 운영 돌입

  • 승인 2026-05-28 09:5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시청 전경3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제9회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투표소 현장 점검과 이동 약자 지원 대책 마련에 나섰다."

부산시가 사전투표 시작을 앞두고 16개 구군 사전투표소 현장 점검에 들어간다. 투표 설비와 모의시험 상황을 확인하고 이동 약자 편의시설 보완과 투표함 이송 지원 체계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두리발 무료 운영과 취약투표소 개선 조치를 통해 장애인과 고령층 유권자의 참정권 보장에도 힘을 쏟겠다는 방침이다.

◆ 사전투표소 현장 점검 실시

부산시는 28일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지역 내 사전투표소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16개 구군 사전투표소다.

부산시는 투표설비 준비 상태와 사전투표 모의시험 진행 상황 등을 확인해 사전투표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김경덕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연제구청 내 연산2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유권자 이동 동선과 설비 상태, 모의시험 진행 과정 등을 직접 점검할 예정이다.

◆ 이동 약자 투표 지원 강화

부산시는 선거 기간 이동 약자 투표 지원 대책도 함께 추진한다.

두리발 등록 중증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휠체어 이용자는 사전투표일과 선거일에 통합콜센터를 통해 무료 이동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시 인권센터가 개선을 권고한 투표소 69곳에 대해서도 구군 합동 점검과 보완 조치를 마무리했다.

투표소 입구 계단과 턱 등 이동 불편 요소가 있는 곳에는 임시 경사로 설치를 진행하고 장애인 화장실과 주차 공간 확보, 안내 도우미 배치 등 편의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 투개표 상황실 운영 돌입

부산시는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29일부터 개표 종료 시점까지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한다.

행정안전부와 구군 상황실, 선관위, 경찰 등 관계기관 협조체계를 통해 각종 사건·사고에도 신속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또 투표 종료 이후 교통 혼잡 상황을 고려해 투표함 이송 차량의 버스전용차로 이용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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