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스포원 어린이 공연 운영…가족 문화체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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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스포원 어린이 공연 운영…가족 문화체험 확대

뮤지컬·연극·키즈클래식 구성
6월 매주 토요일 공연 진행
지역 공공공연장 활용 확대

  • 승인 2026-05-28 11:3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포스터(2026 스포원 어린이 문화공연)
'2026 스포원 어린이 문화공연' 홍보물.(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이 6월 스포원파크에서 이어진다."

부산시설공단이 오는 6월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스포원 꿈나래어린이극장에서 '2026 스포원 어린이 문화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 프로그램으로, 지역에서도 다양한 우수 공연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 어린이·가족 대상 공연 프로그램 운영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진행된다.

부산시설공단은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문화예술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뮤지컬과 가족연극, 키즈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 공연을 구성했다.

첫 공연은 6월 13일 열리는 전래동화 뮤지컬 '뚝딱하니 어흥!'이다.

익숙한 전래동화를 바탕으로 한 유쾌한 이야기와 무대 연출로 어린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 전래동화·그림책·클래식 무대 마련

6월 20일에는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가족연극 '난 책이 좋아요'가 무대에 오른다.

부산시설공단은 책과 상상력을 주제로 한 공연을 통해 가족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 공연은 6월 27일 진행되는 키즈클래식 콘서트 '동물의 사육제'다.

쉽고 친근한 해설과 함께 실내악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해 어린이들의 클래식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 기대

모든 공연은 약 60분 동안 진행되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다.

관람 대상은 24개월·4세 이상 어린이와 가족 단위 시민이다.

예매는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문화비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부산시설공단은 이번 공연이 지역 공공공연장의 문화예술 플랫폼 역할 강화와 어린이 중심 공연문화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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