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청년농 영농정착 지원 확대…최대 월 11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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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청년농 영농정착 지원 확대…최대 월 110만원 지원

7월 10일까지 2차 신청 접수
최장 3년 정착지원금 지급
후계농 육성자금 연계 지원

  • 승인 2026-05-29 17:5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5.29(김해시 2026년 청년)1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2차 모집 안내문.(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농업 분야 청년 유입 확대를 위해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김해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2차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농 초기 청년농업인의 소득 불안정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농업 경영 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이 지급된다. 또한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도 함께 연계 지원해 청년농업인의 자립과 경영 안정을 돕는다.

◆ 청년농 영농 초기 정착 지원

신청 대상은 사업 시행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농업인으로 영농 경력이 3년 이하인 농업인 또는 영농 예정자다. 병역 의무를 이행했거나 면제받은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사업은 초기 영농 과정에서 겪는 소득 공백과 경영 부담을 줄이고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시는 정착지원금과 정책자금 지원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 6월 1일부터 온라인 신청

신청은 농업e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신청자는 지원을 희망하는 시·군 또는 광역자치단체에 실제 거주해야 한다. 시는 접수 이후 자격 검증과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해시는 청년농업인 육성을 통해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농촌 인구 구조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신규 청년농업인의 창업과 경영 안정을 지원해 경쟁력 있는 농업 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조규범 김해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젊고 유능한 농업인들이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바란다"며 "신규 청년 창업농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하고 경쟁력을 갖춘 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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