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초등생 대상 화학안전 교육 확대…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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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초등생 대상 화학안전 교육 확대…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7월까지 초등학생 500명 참여
AR 활용 화학사고 대응 교육
생활화학물질 안전수칙 안내

  • 승인 2026-05-29 17:5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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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찾아가는 화학물질 안전교육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방재복을 착용하며 화학사고 대응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초등학생들의 화학물질 안전의식 향상과 사고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화학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김해시는 오는 7월 8일까지 지역 초등학교 3개교 4~6학년 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찾아가는 화학물질 안전교육'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교육은 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 6회에 걸쳐 실시된다.

◆ 화학사고 대응능력 키운다

이번 교육은 생활 속 화학제품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화학사고 발생 시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해율하초등학교를 비롯한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이론교육과 체험교육을 함께 받게 된다.

교육에서는 화학사고 발생 시 상황별 대응요령과 생활 속 화학물질의 종류, 안전수칙 등을 안내한다. 또한 학교 실험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학사고 사례를 소개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 AR 체험·방재장비 체험 병행

학생들은 보호복과 호흡보호구 등 방재물품을 직접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으며, 증강현실(AR)을 활용한 화학사고 체험학습에도 참여한다. 이를 통해 화학사고 상황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방법을 익히게 된다.

교육은 안전발전연구원과 화학물질안전원 소속 전문강사가 맡아 진행하며 화학사고 대피요령과 생활화학물질 안전수칙이 담긴 홍보물도 함께 배부한다.

이치균 김해시 환경정책과장은 "어릴 때부터 화학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화학사고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화학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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