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주민 개방 체육시설 이용자 2배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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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주민 개방 체육시설 이용자 2배 늘었다

수영·골프·요가 등 43개 프로그램 운영
수강 인원 976명 규모로 확대
전문인력·통합시스템 구축 완료

  • 승인 2026-05-30 00:5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국립부경대. 수상레저관 수영장
국립부경대학교 수상레저관 수영장에서 지역 주민들이 수영 강습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사진=국립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학교가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한 체육시설 강습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생활체육 활성화에 나섰다.

국립부경대학교는 수상레저관 강습프로그램의 수강 인원을 기존보다 2배 가까이 늘리고 6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립부경대는 지난 3월부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수영과 골프, 요가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해 왔다.

수상레저관은 25m 6레인 수영장과 잠수풀, 16타석 규모 골프연습장, 요가실 등을 갖추고 있어 개방 초기부터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강습프로그램 수강 인원은 3월 483명(24개 프로그램)에서 5월 577명(27개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국립부경대는 주민들의 수요 증가에 맞춰 정식 운영에 들어가는 6월부터 프로그램을 43개로 확대하고 수강 인원을 총 976명 규모로 늘렸다.

또 체육지도자와 수영 강사 등 전문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접수와 결제, 입장 관리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통합 홈페이지 시스템도 구축했다.

신종대 체육진흥원장은 "시범운영 기간 보내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국립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지역사회와 적극 공유해 주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레저관 강습프로그램 관련 정보는 국립부경대 체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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