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광안리 해변서 해양환경 정화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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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광안리 해변서 해양환경 정화활동 전개

광안리서 비치코밍 캠페인 진행
5년째 해양환경 보호 실천

  • 승인 2026-05-30 01:3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홍광호 광안리
부산시설공단 교량처 직원들이 광안리 해수욕장 일원에서 '비치코밍! 광안대교와 함께 해(海)!'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광안리 해변의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한 해양환경 보호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부산시설공단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펼치며 ESG 경영 실천에 나섰다.

부산시설공단은 29일 광안리 해수욕장 일원에서 '비치코밍! 광안대교와 함께 해(海)!'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공단 교량처 직원들이 참여해 광안대교가 보이는 광안리 해변 일대를 돌며 플라스틱과 캔, 유리병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 분리배출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변 환경을 정비하며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의미를 더했다.

비치코밍은 해변을 뜻하는 '비치(Beach)'와 빗질을 의미하는 '코밍(Combing)'의 합성어로, 바닷가에 밀려온 표류물과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부산시설공단은 2022년부터 매년 해당 캠페인을 이어오며 부산 대표 관광지인 광안리 해변의 환경 보전과 탄소중립 실천에 힘써왔다. 직원들은 해변 곳곳에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직접 수거하며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에 동참했다.

또 부산합동양조 생탁의 지원으로 제작된 생분해성 쓰레기봉투를 올해도 현장 수거 활동에 활용해 친환경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광안리 해변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누리는 부산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깨끗한 바다를 미래 세대에 물려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해양환경 보호 활동과 ESG 경영 실천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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