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생활인구 확대 위한 ‘워크스테이 in 안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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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생활인구 확대 위한 ‘워크스테이 in 안동’ 추진

-관광,원도심 야간 3개 테마로 지역 문제 해결 미션 수행

  • 승인 2026-06-01 07:54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추진
1일 안동시가 원도심 2주 살기 프로그램 워크스테이 in 안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제공=안동시)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지역 활력을 높이기 위한 경북 안동시의 생활인구 확대 사업이 본격화된다.

시는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체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워크스테이 in 안동' 사업이 참가자 모집을 마치고 운영 단계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의 '1시군-1생활인구 특화 프로젝트'와 연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이 일정 기간 안동 원도심에 머물며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체험하고 발전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단순 관광이나 방문에 그치지 않고 지역에 체류하면서 생활환경을 직접 경험하도록 구성해 생활인구 확대와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대중교통, 외국인 관광, 야간 활성화 등 세 가지 주제로 운영된다.

첫 일정은 '대중교통 워크스테이'로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요 관광지와 생활권을 이동하며 이용 과정에서 나타나는 불편 요소와 개선 과제를 발굴하게 된다.

7월에는 '외국인 관광 워크스테이'가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외국인 관광객의 입장에서 안동의 관광 콘텐츠와 원도심을 체험하고 관광 편의성 향상을 위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과정인 '원도심 야간 워크스테이'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열린다. 참가자들은 야간관광 콘텐츠와 상권 활성화 방안을 기획하고 일부 프로그램은 직접 시범 운영하며 효과를 점검하게 된다.

시는 사업을 통해 외부인의 시각에서 지역 현안을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한편, 체류형 방문객 증가를 통해 지역경제와 원도심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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