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선대위 "흑색선전·유언비어 확산"…신고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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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선대위 "흑색선전·유언비어 확산"…신고센터 운영

민주당 향해 선거 공세 중단 촉구
유언비어 신고센터 설치·제보 접수

  • 승인 2026-06-01 10:5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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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부산지역 유세 현장에서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이명박 전 대통령과 함께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박형준 후보 선대위 제공)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측의 흑색선전과 유언비어 유포 의혹을 제기하며 대응에 나섰다.

박형준 후보 선대위는 1일 성명을 내고 "최근 민주당 전재수 후보 선대위 관계자들의 악의적인 흑색선전이 이뤄지고 있다는 제보가 다수 접수되고 있으며 관련 증거 수집도 진행 중"이라고 주장했다.

선대위는 부산지역 미용실과 공인중개사무소 등 시민 생활 공간을 중심으로 근거 없는 유언비어가 확산되고 있다는 제보도 접수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선거운동은 유권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과정이어야 한다"며 "정책 경쟁보다 흑색선전이 이뤄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 민주당 향해 선거 공세 중단 촉구

선대위는 민주당과 전재수 후보를 향해 정책과 비전 중심의 선거운동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가덕도신공항 문제와 관련해 민주당 측의 비판과 전재수 후보 선대위 구성 간에 모순이 있다고 지적하며 해명을 요구했다.

선대위는 "부산 시민들은 어떤 공작보다 냉정하게 진실을 판단할 것"이라며 "공약과 비전, 진정성으로 승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유언비어 신고센터 운영

박형준 후보 선대위는 이날 유언비어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제보 접수에 들어갔다.

선대위는 "신고센터 운영은 단순 대응 차원을 넘어 깨끗한 선거 문화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아울러 제보자의 익명성은 철저히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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