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태종대서 반딧불이 야간탐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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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태종대서 반딧불이 야간탐방 운영

반딧불이·별자리 관찰 체험 마련
태종대 자연 속 생태교육 진행

  • 승인 2026-06-01 11:3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시설공단. 땅의별 하늘의별 포스터 A
태종대유원지에서 열리는 BISCO 공원클래스 '땅의 별, 하늘의 별' 야간 도보 탐방 포스터.(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초여름 태종대에서 반딧불이와 별자리를 함께 관찰할 수 있는 야간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부산시설공단은 6월 6일부터 태종대유원지 일원에서 BISCO 공원클래스 '땅의 별, 하늘의 별: 야간 도보 탐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심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반딧불이를 직접 관찰하며 야간생태계의 중요성을 배우는 체험형 원데이 클래스다.

행사는 6월 6일과 7일, 14일, 20일 등 총 4회에 걸쳐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 반딧불이·별자리 함께 관찰

이번 공원클래스는 전문 강사와 함께 태종대 일원을 걸으며 반딧불이 생태와 야간생태계에 대한 설명을 듣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태종대의 야경을 배경으로 반딧불이와 별자리를 함께 관찰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반딧불이 서식 환경을 통해 빛공해 문제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 도심 속 자연 체험 기회 제공

BISCO 공원클래스는 부산시설공단이 매월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시민들에게 공원 여가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6월 주제는 '반딧불이와 별자리'로 정해졌으며,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자연과 생태를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단은 이번 프로그램에 이어 7월에도 다양한 공원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교외로 나가지 않고도 도심 속에서 자연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원에서 더 많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체감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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