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인테리어·도예디자인전공, 지역 도예산업 협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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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인테리어·도예디자인전공, 지역 도예산업 협력 본격화

김해도예협회·특화지원센터와 협약
현장실습·인턴십 등 실무교육 확대
지역 문화자원 연계 프로젝트 추진

  • 승인 2026-06-03 20:56
  • 수정 2026-06-03 21:1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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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인테리어·도예디자인전공 학생들과 김해도예협회, 김해도자소공인특화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지역 도예산업 발전과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정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영산대 제공)
대학 교육과 지역 도예산업을 연결하는 산학협력 체계가 본격 가동된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인테리어·도예디자인전공이 지역 도예기관과 손잡고 실무형 인재 양성과 지역 공예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기반 마련에 나섰다.

영산대 인테리어·도예디자인전공은 지난 5월 20일 사단법인 김해도예협회, 김해도자소공인특화지원센터와 산학협정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세 기관은 교육·산업·문화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디자인 교육 역량과 지역 도예산업의 전문성을 연계해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학생들에게는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산업에는 새로운 디자인 자원을 접목하는 상생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현장 중심 교육환경 구축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현장실습과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산업체 전문가 특강, 공동 워크숍 등을 함께 추진한다.

학생들은 지역 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으며 전공 역량을 높일 수 있게 된다. 또한 취업과 창업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선택의 폭도 넓어질 전망이다.

대학은 산업 현장의 요구를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지역 기관들은 전문 인력 양성에 참여하는 등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지역 문화자원 활용한 콘텐츠 개발

세 기관은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공동 전시와 프로젝트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김해 지역의 도예 문화와 현대 디자인을 접목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 공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힘을 모을 예정이다. 지역 축제와 문화행사 참여도 확대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기회도 넓혀간다.

최진식 교수는 "이번 협약은 대학과 지역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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