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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는 오천면, 대천3동과 5동을 자살예방 '생명존중 안심마을' 3곳 추가 지정했다.(사진-보령시제공) |
시는 18일 보건소에서 '생명존중 안심마을 지정식'을 열고 오천면·대천3동·대천5동을 새로운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정식에는 해당 지역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등 33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생명존중 문화 조성과 자살예방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읍·면·동 단위로 다양한 기관·단체가 힘을 모아 자살예방 안전망을 함께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보령시는 2025년 청소면·주포면·남포면·주산면·대천4동을 먼저 지정했으며, 당시 행정복지센터·학교·병의원·마트 등 49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지역 중심의 자살예방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참여 기관·단체는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교육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 5개 전략을 중심으로 생명지킴이 활동에 나선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자살위험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고,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생명안전망을 더욱 단단히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장진원 부시장은 "한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일은 우리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있을 때 가능하다"며 "이번 지정이 서로의 마음을 살피고 생명을 지키는 안전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2026년에도 안심마을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보령=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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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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