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동부지부, 부산역서 마약예방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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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동부지부, 부산역서 마약예방 캠페인 전개

부산역 광장서 시민 대상 예방 홍보
청소년 마약 노출 위험성 알리기 나서
무분별한 마약 용어 사용 경계 공감

  • 승인 2026-06-03 21:1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3. 지난달 28일 부산역.
지난달 28일 부산역 광장에서 열린 마약 예방 캠페인에서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동부지부 봉사자들이 시민들과 함께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마약의 위험성과 올바른 인식 확산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동부지부 제공)
청소년들의 마약 노출 위험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시민들에게 마약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이 부산역에서 진행됐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동부지부는 지난 5월 28일 부산역 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온라인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마약 관련 정보에 쉽게 노출되는 환경 속에서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상에서 사용되는 일부 마약 관련 표현이 경계심을 낮출 수 있다는 점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 시민 대상 예방 홍보 활동 펼쳐

이날 봉사자들은 부산역을 찾은 시민들에게 마약의 중독성과 사회적 폐해를 설명하는 도슨트 활동을 진행했다.

또 마약 예방 홍보물과 부채를 배부하며 올바른 인식 형성의 중요성을 알렸다. 캠페인을 통해 약 200명의 시민에게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35명은 도슨트 설명에 참여해 마약 문제와 예방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현장에서는 청소년들의 마약 접근성이 높아지는 현실에 대한 우려와 함께 예방 교육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4. 지난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동부지부가 지난달 28일 부산역 광장에서 마약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 가운데 시민들이 OX 퀴즈를 통해 마약의 폐해와 올바른 인식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있다.(사진=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동부지부 제공)
◆ 시민 참여 속 예방 메시지 전달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 마약을 가볍게 인식하게 만드는 사회 분위기에 대한 경계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한 시민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로를 통해 마약에 노출될 수 있는 만큼 예방 활동이 더욱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무심코 사용하는 표현이 경각심을 낮출 수 있다는 점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전했다.

부산동부지부 관계자는 "마약 문제는 특정 계층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할 사안"이라며 "특히 청소년들이 호기심으로 접근하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 제공과 예방 교육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동부지부는 환경정화 활동과 공익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의식 개선과 건강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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