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찾아 따뜻한 나눔

  • 전국
  • 부산/영남

부산시설공단,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찾아 따뜻한 나눔

산책·다과 나누며 문화체험 지원
생활필수품 기부·환경정비 활동도
장애인 원생들과 따뜻한 교감 시간

  • 승인 2026-06-04 08:5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사진설명=산책전경2
부산시설공단 직원들과 '선아의 집' 이용자들이 함께 산책하며 초여름 정취를 즐기고 있다.(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을 찾아 문화체험과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부산시설공단은 최근 부산 금정구에 위치한 중증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선아의 집'을 방문해 원생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평소 외출과 문화활동 기회가 많지 않은 장애인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 산책·다과 함께하며 따뜻한 교감

이날 공단 임직원들은 시설 이용자들과 함께 주변을 산책하며 초여름 정취를 즐기고 다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자연 속에서 여유를 만끽하며 웃음과 대화를 나눴고, 직원들은 원생들의 든든한 동행자로 나서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시설 관계자는 "외부와 소통하는 시간이 원생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직원들이 가족처럼 따뜻하게 함께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 환경정비·생필품 기부도

공단 직원들은 문화체험 활동과 함께 시설 내외부 환경정비와 청소를 실시하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또 물티슈와 라면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며 실질적인 지원에도 나섰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다양한 문화·사회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설공단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교육혁신 선도지역에 대전과 충남.충북 희비 엇갈려
  2. 홍성군민 700명 '송전탑 백지화 촉구' 총궐기대회… "주민 없는 입지선정위는 요식행위"
  3. 미분양 부담 커진 대전… 주택 인허가 감소에 공급 전망도 불투명
  4. 충남대 통합 재추진 속도전,,, 통합안 수정 여부 쟁점
  5. 대전 학교 행정실 공무원 방학 중 재택근무 검토…근무환경 개선 합의
  1. '지각·중도 퇴장·불참' 어수선했던 충남도 국회의원 초청 설명회
  2. 허태정 "공공기관 유치 위해 시청사도 내줄 수 있다"… 대전 이전 희망기관도 잇따라
  3. 대전 갈마지구 노후주거지정비계획 고시… 사업 추진 구체화
  4. [2026 기초기본캠페인] 동방여중,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 실천
  5. 해외 클럽 몸싸움에 ‘보복 대행’ 의뢰…엉뚱한 집에 세 차례 래커칠

헤드라인 뉴스


대전역세권 개발 줄줄이 난항…쪽방촌 준공도 2033년으로 지연

대전역세권 개발 줄줄이 난항…쪽방촌 준공도 2033년으로 지연

대전 동구 정동 쪽방촌 개발사업의 준공 시점이 2033년으로 또다시 미뤄질 전망이다. 쪽방 주민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낙후된 일대를 공공주택지구로 정비하는 사업인데, 토지·건물 소유주와의 보상 문제가 수년째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공사비 상승으로 총사업비와 예상 적자 규모가 기존보다 3배 가까이 불어날 것으로 예상 되면서, 경영투자심사를 앞두고 사업 추진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앞서 복합2-1구역 개발 역시 원점으로 회귀한 점을 감안하면 대전 역세권 개발사업 전반의 사업성 확보와 제도 개선 등 실효성 있는 대책 마..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 44% 훌쩍... 연령대 낮을수록 연체 높아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 44% 훌쩍... 연령대 낮을수록 연체 높아

서민금융진흥원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정책서민금융상품인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이 44%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대출은 제도권금융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저신용 취약계층이 불법사금융에서 돈을 빌리지 않기 위해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실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은 2026년 9월 말 기준 44.3%를 기록했다. 대출잔액은 3140억 원, 연체잔액은 1391억 원이다. 연체율은 전체 대출잔액 중 원리금을 1개월 이상 연체한..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충남도, ‘맞춤형’ 전략 총력전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충남도, ‘맞춤형’ 전략 총력전

정부의 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발표가 임박함에 따라 충남도가 행정력과 정치력을 총동원한 유치전에 나섰다. 특히 1차 이전에서 제외된 충남의 특수성과 산업 기반을 연계한 '맞춤형' 전략을 앞세워 실리 확보에 사활을 거는 모습이다. 4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대비해 준비 중인 핵심 전략은 산업 구조와 미래 성장 동력을 반영한 4대 기능군 중심의 '맞춤형 이전'이다. 충남도가 가장 공을 들이는 분야는 기후에너지환경이다. 전국 최대 석탄화력발전소 집적지이자 철강·석유화학 등 탄소 다배출 산업이 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

  • 국가철도공단 사랑의 연탄 나눔 국가철도공단 사랑의 연탄 나눔

  • 미래 전장 누빌 다양한 무인차량 미래 전장 누빌 다양한 무인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