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 소방안전박람회서 실무역량 강화

  • 전국
  • 부산/영남

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 소방안전박람회서 실무역량 강화

첨단 소방·구급장비 체험
AI 기반 재난대응 기술 확인
예비 응급구조사 실무역량 강화

  • 승인 2026-06-04 09:1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국제소방안전 사진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가한 동의과학대학교 응급구조과 학생들과 지도교수가 대구 EXCO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의과학대학교 제공)
동의과학대학교 응급구조과 학생들이 국내 최대 규모 소방안전 전문 박람회를 찾아 첨단 재난대응 기술과 최신 소방·구급 장비를 직접 체험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키웠다.

동의과학대학교 응급구조과는 최근 대구 EXCO에서 열린 '2026 국제소방안전박람회(Fire & Safety Expo Korea 2026)'를 견학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견학에는 1학년 재학생 75명과 안전 동행 지원을 맡은 2학년 재학생 10명, 지도교수 2명 등 총 87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미래 재난대응 기술과 최신 구조·구급 장비를 살펴보며 응급구조 분야의 최신 흐름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 AI 기반 첨단 소방기술 체험

학생들은 전시관에서 응급의료 로봇과 AI 기반 소방기술, 첨단 구조·구급 장비 등을 직접 확인했다.

또 장비 시연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실제 재난 현장에서 활용되는 기술과 장비의 기능을 살펴봤다. 이를 통해 재난대응 체계와 응급구조 실무의 연계성을 보다 폭넓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견학에 참여한 1학년 주광주 학생은 "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장비와 기술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AI 기반 소방기술의 발전 방향과 현장 적용 사례를 보면서 응급구조사에게 필요한 역량을 다시 생각해보게 됐다"고 말했다.

◆ 현장 중심 교육으로 실무역량 강화

동의과학대학교 응급구조과는 이론 교육과 함께 다양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실무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박유진 교수는 "전공을 시작한 학생들이 교내에서 배운 기초 이론을 실제 소방 현장과 연결해 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교육이었다"며 "최신 소방기술과 재난대응 장비의 흐름을 이해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의과학대학교 응급구조과는 현장 견학과 체험 중심 교육을 확대하며 AI 기반 응급의료와 재난대응 분야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교육혁신 선도지역에 대전과 충남.충북 희비 엇갈려
  2. 홍성군민 700명 '송전탑 백지화 촉구' 총궐기대회… "주민 없는 입지선정위는 요식행위"
  3. 미분양 부담 커진 대전… 주택 인허가 감소에 공급 전망도 불투명
  4. 충남대 통합 재추진 속도전,,, 통합안 수정 여부 쟁점
  5. 대전 학교 행정실 공무원 방학 중 재택근무 검토…근무환경 개선 합의
  1. '지각·중도 퇴장·불참' 어수선했던 충남도 국회의원 초청 설명회
  2. 허태정 "공공기관 유치 위해 시청사도 내줄 수 있다"… 대전 이전 희망기관도 잇따라
  3. 대전 갈마지구 노후주거지정비계획 고시… 사업 추진 구체화
  4. [2026 기초기본캠페인] 동방여중,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 실천
  5. 해외 클럽 몸싸움에 ‘보복 대행’ 의뢰…엉뚱한 집에 세 차례 래커칠

헤드라인 뉴스


대전역세권 개발 줄줄이 난항…쪽방촌 준공도 2033년으로 지연

대전역세권 개발 줄줄이 난항…쪽방촌 준공도 2033년으로 지연

대전 동구 정동 쪽방촌 개발사업의 준공 시점이 2033년으로 또다시 미뤄질 전망이다. 쪽방 주민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낙후된 일대를 공공주택지구로 정비하는 사업인데, 토지·건물 소유주와의 보상 문제가 수년째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공사비 상승으로 총사업비와 예상 적자 규모가 기존보다 3배 가까이 불어날 것으로 예상 되면서, 경영투자심사를 앞두고 사업 추진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앞서 복합2-1구역 개발 역시 원점으로 회귀한 점을 감안하면 대전 역세권 개발사업 전반의 사업성 확보와 제도 개선 등 실효성 있는 대책 마..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 44% 훌쩍... 연령대 낮을수록 연체 높아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 44% 훌쩍... 연령대 낮을수록 연체 높아

서민금융진흥원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정책서민금융상품인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이 44%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대출은 제도권금융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저신용 취약계층이 불법사금융에서 돈을 빌리지 않기 위해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실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은 2026년 9월 말 기준 44.3%를 기록했다. 대출잔액은 3140억 원, 연체잔액은 1391억 원이다. 연체율은 전체 대출잔액 중 원리금을 1개월 이상 연체한..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충남도, ‘맞춤형’ 전략 총력전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충남도, ‘맞춤형’ 전략 총력전

정부의 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발표가 임박함에 따라 충남도가 행정력과 정치력을 총동원한 유치전에 나섰다. 특히 1차 이전에서 제외된 충남의 특수성과 산업 기반을 연계한 '맞춤형' 전략을 앞세워 실리 확보에 사활을 거는 모습이다. 4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대비해 준비 중인 핵심 전략은 산업 구조와 미래 성장 동력을 반영한 4대 기능군 중심의 '맞춤형 이전'이다. 충남도가 가장 공을 들이는 분야는 기후에너지환경이다. 전국 최대 석탄화력발전소 집적지이자 철강·석유화학 등 탄소 다배출 산업이 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

  • 국가철도공단 사랑의 연탄 나눔 국가철도공단 사랑의 연탄 나눔

  • 미래 전장 누빌 다양한 무인차량 미래 전장 누빌 다양한 무인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