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청소년들, 광안리서 환경보호 실천

  • 전국
  • 부산/영남

필리핀 청소년들, 광안리서 환경보호 실천

광안리 해변서 쓰레기 수거 활동
환경보호 실천하며 글로벌 시민의식 함양

  • 승인 2026-06-05 23:4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보도사진1((사)수영구자동)
필리핀 Saint Joseph School of San Jose City 국제학교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지난 2일 광안리해변에서 환경정화 자원봉사 활동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수영구자원봉사센터 제공)
한국을 찾은 필리핀 청소년들이 비가 내리는 광안리해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의미 있는 자원봉사에 나섰다.

부산 수영구는 사단법인 수영구자원봉사센터가 6월 2일 필리핀 Saint Joseph School of San Jose City 국제학교 학생과 관계자 45명과 함께 광안리해변에서 자원봉사 교육과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해외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환경보호에 직접 참여하며 자원봉사의 가치를 배우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시민의식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 빗속에서도 이어진 환경보호 실천

참가 학생들은 활동에 앞서 자원봉사의 의미와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 우천 시 안전수칙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이후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광안리해변 일대를 돌며 해양 쓰레기와 플라스틱,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며 글로벌 시민의식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 국경 넘어선 자원봉사 교류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화에 그치지 않고 국내외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매개로 교류하며 공동체 의식을 나누는 국제 봉사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수영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남희 수영구자원봉사센터장은 "필리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문제 해결에 참여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자원봉사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국제교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부권 최대 자연휴양림 '금강수목원', 2027년 다시 문 연다
  2. 세종시 '조치원·연서·연기면 공동주택' 1.2만 호 공급 무산
  3. 서남부터미널 부지에 주상복합아파트 건립 … 터미널 공간은 '기부채납'
  4. 인구 39만 벽 갇힌 '세종시'… 공공기관 이전이 맞춤 처방전
  5. 검찰, JMS '2인자' 김지선에 징역 7년 구형… 정명석 성범죄 가담 혐의
  1. 경찰 순환인사 확대에 대전도 반발 기류… 집단대응에는 '신중'
  2. 충청 U대회 성공 개최 먹구름... "지도부 인선 1~2달 걸릴 듯"
  3. 문 닫는 학교, 미래 교육 공간으로…폐교 활용 전략 필요
  4. 난민 신청자의 암 투병이 쏘아올린 '난쏘공'…대전충남보건연 '우리 곁의 난민' 포럼
  5. “이웃에게 더 가까이”

헤드라인 뉴스


대통령집무실·국회의사당 가시화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뒷받침돼야"

대통령집무실·국회의사당 가시화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뒷받침돼야"

국회 의사당 마스터플랜에 이어 대통령 집무실 건축설계가 본격화되면서 세종 행정수도의 기틀이 갖춰지고 있다. 그러나 세종시 출범 12년이 지나도록 수도로서의 법적 지위는 확보하지 못한 상황. 이를 해소하기 위해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은데, 후반기 국회 원 구성도 타결된 만큼 특별법 논의를 본궤도에 올리기 위한 동력 확보가 필요한 시점이다. 22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국회사무처 등에 따르면 대통령 세종 집무실의 설계 공모가 마무리돼 본격적인 건축설계에 들어설 예정이다. 착공은 내년 하반기로 예상되며, 2029년..

홈플러스 정상화 시동…충청권 8개 점포 영업 재개 추진
홈플러스 정상화 시동…충청권 8개 점포 영업 재개 추진

회생절차가 연장된 홈플러스가 임시 휴업에 들어간 전국 핵심 점포의 영업 재개를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충청권에서는 대전 가오점과 유성점을 포함한 8개 점포가 영업 재개 대상에 포함되면서 지역 유통시장의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서울회생법원이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취소하고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을 오는 9월 4일까지 연장함에 따라 영업 정상화와 사업 구조 개편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메리츠금융그룹이 지원하는 2000억 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DIP)이 확보되는 대로 현재 임시 휴업 중..

이 대통령 "균형발전 위한 정주여건 중 의료환경이 핵심요소"
이 대통령 "균형발전 위한 정주여건 중 의료환경이 핵심요소"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주 여건 개선에서도 의료환경 개선이 핵심적인 요소라고 분석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어디 살든 제대로 치료받는 모두의 의료보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지역·필수·공공의료 간담회'에서다. 간담회는 최근 지방 주도 성장과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지방 의료서비스를 혁신할 필요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의료현장 종사자와 환자·시민단체, 전문가들과 지역·필수·공공의료 대전환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지역의료(지방, 의료취약지 등)와 필수의료(응급·분만·소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동부소방서, 온열질환 예방 총력 대전 동부소방서, 온열질환 예방 총력

  • ‘문제 풀고 교통안전 배워요’ ‘문제 풀고 교통안전 배워요’

  • 2029 인빅터스 게임, 대전 유치 성공 브리핑 2029 인빅터스 게임, 대전 유치 성공 브리핑

  • 대전 여성기업인 우수제품 ‘한눈에’ 대전 여성기업인 우수제품 ‘한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