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장애 영·유아 시설 찾아 장마철 대비 환경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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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장애 영·유아 시설 찾아 장마철 대비 환경정비

위생용품 전달·시설 정비 봉사
배수구 점검·제초작업 등 실시
지속적 나눔 활동 이어가

  • 승인 2026-06-11 14:3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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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귀봉 부산시설공단 주차처장(앞줄 왼쪽 세 번째)과 주차처 직원들이 11일 해운대구 장애 영·유아 보호시설 '아이들의 집'에서 위생용품 전달 및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장마철을 앞두고 장애 영·유아 보호시설을 찾아 환경정비와 후원 활동을 펼치며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부산시설공단은 11일 해운대구 소재 장애 영·유아 보호시설인 '아이들의 집'을 방문해 위생용품을 전달하고 시설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공단 주차처 직원들이 참여했다. 직원들은 기저귀와 화장지 등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위생용품을 전달하며 생활 지원에 나섰다.

이어 보육실과 강당을 중심으로 장난감과 매트, 동화책 등을 소독하고 실내 환경을 정비했다.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보다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시설 안전 점검도 함께 진행됐다. 직원들은 배수구 상태를 확인하고 주변 잡초 제거와 제초작업을 실시하는 등 침수 피해 예방과 안전한 보행환경 확보를 위한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부산시설공단 주차처는 그동안 '아이들의 집'과 인연을 이어오며 정기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다. 이번 활동은 시설 측의 수요를 반영해 위생용품 지원과 환경정비 중심으로 진행됐다.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직접 정비하며 보다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탤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시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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