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인공지능 활용 미래형 행정체계 마련

  • 전국
  • 부산/영남

성주군, 인공지능 활용 미래형 행정체계 마련

AI 연구용역 착수 회의 개최

  • 승인 2026-06-19 15:19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성주군  공공AX 행정혁신 실행전략 수립 본격 착수
성주군은 AI 중심의 행정 혁신 연구용역 착수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성주군 제공)
경북 성주군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행정체계 마련에 나선다.

군은 지난 18일 군청에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AI 중심의 행정혁신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연구용역 착수 회의를 열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급속히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군정에 접목해 행정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업무 처리 방식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단순 업무 자동화는 물론 군민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행정 환경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연구 수행기관이 사업 추진 방향과 단계별 진행계획을 설명했으며, 참석자들은 각 부서 특성에 맞는 AI 활용 방안과 정책 적용 가능 분야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군은 앞으로 부서별 현황 분석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우선 도입이 가능한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시스템 구축 여건과 재원 조달 방안, 정보보호 대책, 관련 제도 검토 등을 함께 진행해 실질적인 실행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특성을 반영한 AI 활용 모델 발굴에도 힘을 쏟는다. 참외 생산 관리, 재난 대응, 복지서비스, 민원 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 적용 가능성을 검토해 군민 편의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허윤홍 성주부군수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행정 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가 되고 있다"며 "정부 정책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성주군만의 경쟁력 있는 AI 행정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성주=박노봉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교육혁신 선도지역에 대전과 충남.충북 희비 엇갈려
  2. 홍성군민 700명 '송전탑 백지화 촉구' 총궐기대회… "주민 없는 입지선정위는 요식행위"
  3. 미분양 부담 커진 대전… 주택 인허가 감소에 공급 전망도 불투명
  4. 충남대 통합 재추진 속도전,,, 통합안 수정 여부 쟁점
  5. 대전 학교 행정실 공무원 방학 중 재택근무 검토…근무환경 개선 합의
  1. '지각·중도 퇴장·불참' 어수선했던 충남도 국회의원 초청 설명회
  2. 허태정 "공공기관 유치 위해 시청사도 내줄 수 있다"… 대전 이전 희망기관도 잇따라
  3. 대전 갈마지구 노후주거지정비계획 고시… 사업 추진 구체화
  4. [2026 기초기본캠페인] 동방여중,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 실천
  5. 해외 클럽 몸싸움에 ‘보복 대행’ 의뢰…엉뚱한 집에 세 차례 래커칠

헤드라인 뉴스


대전역세권 개발 줄줄이 난항…쪽방촌 준공도 2033년으로 지연

대전역세권 개발 줄줄이 난항…쪽방촌 준공도 2033년으로 지연

대전 동구 정동 쪽방촌 개발사업의 준공 시점이 2033년으로 또다시 미뤄질 전망이다. 쪽방 주민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낙후된 일대를 공공주택지구로 정비하는 사업인데, 토지·건물 소유주와의 보상 문제가 수년째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공사비 상승으로 총사업비와 예상 적자 규모가 기존보다 3배 가까이 불어날 것으로 예상 되면서, 경영투자심사를 앞두고 사업 추진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앞서 복합2-1구역 개발 역시 원점으로 회귀한 점을 감안하면 대전 역세권 개발사업 전반의 사업성 확보와 제도 개선 등 실효성 있는 대책 마..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 44% 훌쩍... 연령대 낮을수록 연체 높아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 44% 훌쩍... 연령대 낮을수록 연체 높아

서민금융진흥원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정책서민금융상품인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이 44%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대출은 제도권금융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저신용 취약계층이 불법사금융에서 돈을 빌리지 않기 위해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실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은 2026년 9월 말 기준 44.3%를 기록했다. 대출잔액은 3140억 원, 연체잔액은 1391억 원이다. 연체율은 전체 대출잔액 중 원리금을 1개월 이상 연체한..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충남도, ‘맞춤형’ 전략 총력전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충남도, ‘맞춤형’ 전략 총력전

정부의 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발표가 임박함에 따라 충남도가 행정력과 정치력을 총동원한 유치전에 나섰다. 특히 1차 이전에서 제외된 충남의 특수성과 산업 기반을 연계한 '맞춤형' 전략을 앞세워 실리 확보에 사활을 거는 모습이다. 4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대비해 준비 중인 핵심 전략은 산업 구조와 미래 성장 동력을 반영한 4대 기능군 중심의 '맞춤형 이전'이다. 충남도가 가장 공을 들이는 분야는 기후에너지환경이다. 전국 최대 석탄화력발전소 집적지이자 철강·석유화학 등 탄소 다배출 산업이 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

  • 국가철도공단 사랑의 연탄 나눔 국가철도공단 사랑의 연탄 나눔

  • 미래 전장 누빌 다양한 무인차량 미래 전장 누빌 다양한 무인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