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과 사랑에 빠지다' 금산교육지원청 추진 1호 농촌유학생 진산초에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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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과 사랑에 빠지다' 금산교육지원청 추진 1호 농촌유학생 진산초에 둥지

금산군과 협력 주거 지원 특화 교육과정 운영
학령인구 감소 지방소멸 대응 방안으로 교육지원청 주도 사업 추진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모델 기대

  • 승인 2026-06-23 11:30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금산교육지원청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금산형 농촌유학' 사업을 본격화하며 진산초등학교에 제1호 가족체류형 유학생 가족을 맞이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유학 가구에 월 최대 60만 원의 체류비와 주거를 지원하고 학교별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작은 학교를 살리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교육지원청은 올해 9개 초등학교를 운영 학교로 지정하고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구축함으로써 교육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1호 농촌유학 가족
(사진=금산교육지원청 제공)제1호 금산형 농촌유학생 가족
제1호 금산형 농촌유학생이 진산초에 둥지를 틀었다.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영선)은 22일 진산초에서 금산군 제1호 농촌유학 가족을 환영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금산형 농촌유학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첫 금산형 농촌유학 가족은 초등 5학년 학생과 유치원생 동생, 보호자가 함께 금산군으로 주소를 이전하고 진산초에 전학한다.

특히 가족 전체가 지역에 정착하는 '가족체류형 농촌유학'으로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농촌유학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금산형 농촌유학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소규모 학교의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금산교육지원청은 학생 유치를 통해 작은 학교를 살리고, 안정적인 정주 여건과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해 교육과 지역이 함께 살아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1호 농촌유학생이 전학한 진산초는 학생 개개인에 대한 세심한 교육과 지역의 자연·문화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학교는 이번 농촌유학생 유치가 교육 공동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산교육지원청은 올해 진산초를 비롯한 9개 초등학교를 농촌유학 운영 학교로 지정했다.

지원청은 가족체류형 농촌유학을 중심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 지원과 체류비 지원, 학교별 특화 교육과정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유학 가구에는 월 최대 60만 원의 체류비도 지원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이날 환영 행사에는 금산교육지원청, 금산군청 및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전입 가족에게 환영의 꽃다발과 선물을 전달했다.

또 학교생활과 지역 적응을 위한 안내와 함께 학부모와의 안정적인 정착 방안을 논의했다.

권영선 금산교육장은 "금산군 제1호 농촌유학생 가족의 전입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사례가 금산형 농촌유학의 성공적인 출발점이 되어 더 많은 학생과 가족이 금산의 매력을 경험하고,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교육지원청은 '금산과 사랑에 빠지다'를 슬로건으로 농촌유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금산군과 협력해 주거 지원과 특화 교육과정 운영을 확대하고 농촌유학 활성화 기반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금산=송오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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