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아동을 살리는 어린이집캠페인 펼치다

  • 사람들
  • 뉴스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아동을 살리는 어린이집캠페인 펼치다

대전 삼성 어린이집 '아동을 살리는 어린이집' 5호 지정
아동권리교육-식사 챌린지-결식아동 지원 선순환 구조

  • 승인 2026-06-25 09:45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언론보도 자료사진(사업안내)
아동을 살리는 어린이집 현판 사진. 세이브더칠드런 직원이 캠페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제공=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국제아동권리NGO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심혜설)가 추진하고 있는 ‘아동을 살리는 어린이집 캠페인’에 25일 대전삼성어린이집(원장 이지선)이 동참했다.

대전삼성어린이집은 원내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며 ‘아동을 살리는 어린이집’ 5호로 지정됐다.

‘아동을 살리는 어린이집’은 어린이집과 가정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식사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달하는 세이브더칠드런의 참여형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어린이집에서는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하고, 가정에서는 '식사 챌린지'를 통해 일상 속 나눔을 실천한다. 이후 바자회 등으로 마련된 수익금은 지역 내 식사가 어려운 아동과 가정에 도시락으로 기부된다.

올해로 2년째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는 대전삼성어린이집은 ‘제5호 아동을 살리는 어린이집’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전액을 전달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갔다.

심혜설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장은 "2년째 어린이집 구성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주신 덕분에 지역 내 결식아동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할 수 있게 되었다"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나가 주시는 대전삼성어린이집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선 대전삼성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바자회는 단순한 나눔 행사를 넘어 아이들이 '함께 나누는 기쁨'과 '이웃을 돕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저희 어린이집은 아이들이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주현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대리는 “저희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는 지난 4월 대전시어린이집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전 지역 어린이집과 가정을 중심으로 아동권리 인식 확산과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아동을 살리는 어린이집’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동을 살리는 어린이집 캠페인’은 상시 신청 접수 중이고, 신청 문의는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에 하면 된다. 대표전화는 042-826-0161이다.


한성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시, 광덕면 물놀이 관리지역 현장 안전점검 실시
  2. 천안시, 여름 휴가철 하천·계곡 불법행위 특별단속
  3. 대전교육청 교육국장에 명달호… 9월 1일자 181명 인사
  4. [현장에서 만난 사람]세계 최대 반도체 공정 장비 제조 기업 ASML 한종호 매니저
  5. '위안부' 기림절, 세종서 만난다… 역사의 아픔 치유, '평화의 장'
  1. 천안시, 고액·상습 체납자 가택수색…승용차 압류·공매 착수
  2. 천안시, 2026 을지연습 전시종합상황실 근무자 사전교육
  3.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운영
  4. 대전농협-기성농헙-고향주부모임대전시지회, 이심점심 중식지원 봉사활동
  5. 홈플러스 충청권 5곳 영업 재개…상품 채우기 ‘속도전’

헤드라인 뉴스


대전 트램 또 지연되나…8개월째 호남선 비개착공사 시공사 선정 난항

대전 트램 또 지연되나…8개월째 호남선 비개착공사 시공사 선정 난항

2028년에서 2030년으로 개통이 미뤄진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이 또 지연될 위기에 놓였다. 서대전 지하차도 구간 가운데 호남선 직하부 비개착공사에 대한 시공사 선정이 8개월째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공사 난이도는 높은데 사업비 단가는 낮게 책정된 탓에 입찰 과정에서 업체 사업 포기와 유찰이 반복된 것이다. 일각에선 트램 사업 주체인 대전시가 국가철도공단에 위탁만 해놓고 손 놓고 있던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9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12공구 일대 서대전 지하차도 구간(699m) 중..

홈플러스 충청권 5곳 영업 재개…상품 채우기 ‘속도전’
홈플러스 충청권 5곳 영업 재개…상품 채우기 ‘속도전’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홈플러스가 긴급운영자금 2000억 원을 확보하면서 충청권에서도 영업을 다시 시작했다. 장기간 문을 닫았던 점포가 재개장하면서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 상품 입고가 충분하지 않은 곳도 있어 매장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지난 7일부터 영업을 중단했던 전국 67개 점포를 대상으로 가오픈을 진행하고 있다. 충청권에서는 대전 유성점과 가오점, 세종점, 충남 논산점과 보령점 등 5개 점포가 영업 재개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영업 재개는 지난달 13일 임시 휴..

중고차 `숨은 수수료` 없앤다지만… 소비자 부담은 그대로?
중고차 '숨은 수수료' 없앤다지만… 소비자 부담은 그대로?

정부가 중고차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비용을 차량 판매가격에 포함하는 '총액 표시제'를 도입한다. 소비자가 온라인에서 확인한 차량 가격과 실제 구매가격이 달라지는 원인인 '숨은 수수료'를 없애겠다는 취지다. 국토교통부는 6일 이 같은 내용의 '중고차 소비자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중고차 판매업자가 인터넷 플랫폼 등에 차량을 광고할 때 차량 가격뿐만 아니라 매도비, 알선수수료, 성능보증보험료 등 소비자가 부담하고 있는 각종 수수료를 판매가 총액에 표시하도록 의무화하는 게 골자다. 현재 소비자가 중고차 시장에서 차량을 구매할 경..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쓰레기와 악취에 몸살 앓는 으능정이거리 쓰레기와 악취에 몸살 앓는 으능정이거리

  • 도심 속 시원한 물놀이 도심 속 시원한 물놀이

  •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