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태 수영구청장 민선 9기 출범…"현장에서 다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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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태 수영구청장 민선 9기 출범…"현장에서 다시 시작"

청년간담회·퇴근길 인사 첫 일정
새벽 환경정비로 초심 행보 이어가

  • 승인 2026-07-01 09:1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보도사진1(수영구 민선 9기 강성태 구청장 취임)
강성태 구청장.(사진=수영구 제공)
민선 9기 수영구정이 주민과 현장을 중심으로 첫발을 내딛는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취임 첫날부터 청년들과 만나고 주민들에게 직접 인사하는 등 '현장 행정'을 앞세운 행보에 나선다.

수영구는 강성태 구청장이 7월 1일 수영구청 구민홀에서 민선 9기 취임식을 갖고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강 구청장은 취임식에 앞서 수영사적공원을 찾아 25의용단을 참배한 뒤 전재수 부산시장과 함께 충렬사를 참배하며 민선 9기 첫 일정을 시작한다.

취임식은 구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된다. 강 구청장은 3선 구청장으로서 더 낮은 자세와 초심으로 구정을 이끌겠다는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취임 이후에는 청년공간 '광안 X to Z'에서 청년 취업·창업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청년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어 제10대 수영구의회 개원식에 참석해 의회와의 협력 의지를 다지고 지역 언론사를 방문한다.

오후에는 수영교차로 일원에서 퇴근길 주민들과 만나 재선이 아닌 세 번째 임기를 맡겨준 데 대한 감사의 뜻을 직접 전할 예정이다.

다음 날인 2일에는 광안리해변에서 환경미화원들과 새벽 청소를 함께한다. 이는 첫 취임과 재선 취임 당시에도 이어온 일정으로, 현장을 먼저 살피고 직원들과 함께하는 행정을 이어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강성태 구청장은 "17만 수영구민의 선택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난 8년간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더 낮은 자세와 변함없는 초심으로 수영의 미래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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