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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서부발전은 협력회사와 함께 반부패·청렴 정책을 발굴하고 실천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사진=한국서부발전 제공) |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은 협력회사와 함께 반부패·청렴 정책을 발굴하고 실천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서부발전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서부발전 청렴시민감사관 3명과 고려엔지니어링, 한종이엔지, 에코파워텍 등 14개 협력회사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더블유피(WP) 청렴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국민권익위원회도 행사에 함께해 출범을 축하했다.
서부발전은 정기적인 포럼 운영을 통해 협력회사로부터 계약 과정의 불공정 관행과 불합리한 규제 개선 방안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제안된 과제는 청렴시민감사관의 심의·의결을 거쳐 반부패·청렴 정책에 반영해 부패 취약 분야 개선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날 서부발전과 14개 협력회사는 청렴한 기업환경 조성과 투명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혁신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서부발전은 협력회사와의 업무 수행 과정에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부패방지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협력회사는 자발적인 윤리경영 실천과 청렴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서부발전은 이번 포럼과 청렴 협약을 통해 반부패 정책 강화, 민관 협력 확대, 투명한 기업문화 정착이라는 의미를 담아내며, 서부발전이 청렴경영 선도기관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송재섭 상임감사위원은 "부패와 비위행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서는 공공분야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민간의 협력과 자발적인 윤리경영 실천을 통해 청렴문화를 사회적으로 확산하고 이를 통해 국가경쟁력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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