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AI 긴급돌봄 가동…맞춤형 돌봄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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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AI 긴급돌봄 가동…맞춤형 돌봄체계 구축

민선9기 첫 공약 'AI돌봄SOS센터' 개소
긴급 상황별 맞춤 돌봄서비스 연계
주민 생활밀착형 통합돌봄 확대

  • 승인 2026-07-01 21:1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60701  개소
정명희 북구청장(가운데)이 1일 북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AI돌봄SOS센터' 개소식에서 관계자 및 주민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북구 제공)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긴급 돌봄 수요가 빠르게 늘면서 필요한 순간 즉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역 돌봄체계 구축이 지방자치단체의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부산 북구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긴급 돌봄서비스를 본격 운영하며 주민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 강화에 나섰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1일 북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AI돌봄SOS센터' 개소식을 갖고 민선9기 첫 공약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돌봄 현장을 찾으며 생활밀착형 복지 확대 의지를 밝혔다.

AI돌봄SOS센터는 북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해바라기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 운영하며, '잠깐돌봄앱'을 기반으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과 가까운 돌봄 인력을 연결하는 통합 돌봄 플랫폼 역할을 맡는다.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가사지원, 생활편의, 구매대행, 이동지원 등 4개 분야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 구청장은 "주민 누구나 도움이 필요한 순간 신속하고 실질적인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빈틈없는 통합돌봄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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