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혜광고, '피란수도 부산' 가이드북 제작·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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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혜광고, '피란수도 부산' 가이드북 제작·배포

피란수도 부산 가치 홍보
국·영문 가이드북 제작
학교·공공시설 무료 배포

  • 승인 2026-07-06 10:1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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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광고가 제작한 '피란수도 부산 가이드북' 홍보 포스터.(사진=부산교육청 제공)
부산 원도심의 피란수도 유산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한 학생 참여형 가이드북이 제작돼 지역 학교와 공공시설에 배포된다.

부산 혜광고등학교는 오는 7월 19일부터 29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앞두고 '피란수도 부산 가이드북'을 국문과 영문으로 제작해 부산지역 중·고등학교와 원도심 공공시설에 배포한다고 7일 밝혔다.

가이드북에는 부산근현대역사관과 임시수도기념관, 동아대 석당박물관, 영도대교, 유엔공원 등 피란수도 부산을 대표하는 유산 11곳을 소개했다. 부산 청소년 세계유산 선언문과 관광 안내 지도도 함께 수록해 활용도를 높였다.

이번 가이드북은 혜광고 유네스코 국제교류 교사연구회와 교내 부네스코 동아리가 함께 제작에 참여해 피란수도 부산의 역사와 문화유산 가치를 담았다.

혜광고는 오는 24일과 25일 중구 유라리광장에서 열리는 '피란수도 부산 국가유산 야행' 행사에서도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가이드북을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손창환 교장은 "피란수도 부산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유산을 더 많은 시민과 방문객에게 알리기 위해 가이드북을 제작했다"며 "청소년과 국내외 관광객이 부산의 유산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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