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식 울산교육감, 취임 후 첫 업무보고…

  • 전국
  • 부산/영남

조용식 울산교육감, 취임 후 첫 업무보고…

교육공동체 신뢰 회복 본격화

  • 승인 2026-07-06 11:26
  • 정진헌 기자정진헌 기자
울산시교육청
울산교육청 전경.(사진=울산교육청 제공)
조용식 울산광역시교육감이 취임 후 첫 주요 업무보고회를 열고 교육공동체 신뢰 회복과 공약사업의 실행력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정책 점검에 나섰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6일 집현실에서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제11대 교육감 공약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부서별 주요 현안과 신규 정책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공약 추진 상황과 주요 사업 정비 결과를 공유하고, 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정책 과제 발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업무보고는 담당관과 행정국을 시작으로 교육국, 강북·강남교육지원청, 교육연구정보원과 교육연수원, 학생교육원, 유아교육진흥원 등 직속기관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보고회의 핵심 과제는 교육공동체 신뢰 회복이다.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 등 교육의 4주체가 서로 존중하고 협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부서별 핵심 사업과 신규 과제를 집중 검토한다.

아울러 학교 현장의 행정부담을 줄이기 위해 각종 사업과 규제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불필요하거나 효율성이 낮은 사업은 과감하게 정비하는 한편 적극행정을 통한 교육서비스 개선 방안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업무보고를 계기로 교육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확대하고, 공약 이행의 완성도를 높여 '더 새롭고 더 든든한 울산교육' 실현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조용식 교육감은 "이번 업무보고는 단순한 현안 점검을 넘어 새로운 울산교육의 방향을 함께 설계하는 과정"이라며 "공약을 책임 있게 추진하고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학생은 행복하고 교직원은 존중받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진헌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르포] "지하 파고, 흙더미 쌓인 트램 공사장"… 폭우 앞둔 대전 도심
  2. 천안법원, 공사대금 명목 대출금 유용한 60대 남성 징역 1년
  3. 허태정 대전시장 "무너진 시정 회복 시급…민생 최우선"
  4. [2026 제4회 전국 독후감 공모·독서콘서트] 학생부 금상 이소연 양 "앞으로도 책을 애정하는 지혜로운 학생 되고파"
  5. 한기대, STEP으로 기계설비 근로자 직무능력 맞춤형 교육 제공
  1. 반도체, 장관인사 이어 차관도 충청 홀대…19개부처 달랑 2명
  2. "지우고, 살리고…" 수장 바뀐 대전 3개 자치구 전임 정책 대수술
  3. 허태정 시장 "시민의 삶의 무게를 시정의 나침반으로 삼겠다"
  4. [문예공론] 이순(耳順)에 서서 예순의 문턱에서 쓰는 자서(自序)
  5. 대전 갈마동 노후 주거지 국토부 정비 지원사업 최종 선정

헤드라인 뉴스


[르포] "지하 파고, 흙더미 쌓인 트램 공사장"… 폭우 앞둔 대전 도심

[르포] "지하 파고, 흙더미 쌓인 트램 공사장"… 폭우 앞둔 대전 도심

7월 3일 금요일 오후 5시 50분, 퇴근 시간이 한창인 대전 중구 오류동 인근. 왕복 도로는 트램 12공구(유천동 버드내아파트~문창동 보문교) 공사로 차로 폭이 줄어든 상태였다. 여기에 퇴근 차량까지 몰리면서 긴 정체가 이어졌다. 신호가 바뀌어도 차량들은 좀처럼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고 도로 위에는 경적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인도에는 '버스정류장 이용 불가. 100m 앞 임시정류장을 이용해 달라'는 안내판이 세워졌다. 공사장 외곽은 건설사 이름이 적힌 대형 가림막으로 둘러싸였고 가림막 사이로 들여다본 공사장 내부에는 깊게 파인 굴착..

`금산 신안사 대광전`, 국가 보물 지정 예고 쾌거
'금산 신안사 대광전', 국가 보물 지정 예고 쾌거

충남 금산군 남이면의 '금산 신안사 대광전'이 국가지정문화유산(보물)으로 지정 예고됐다. 5일 도에 따르면 신안사 대광전은 도의 지속적인 보존·관리와 학술 조사를 통해 역사적·예술적 가치를 꾸준히 보존했으며, 이번 보물 지정 예고로 그 가치를 국가적으로도 인정받게 됐다. 신안사 대광전은 1973년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으며, 2006년 해체·보수 과정에서 발견된 상량문을 통해 1638년 중창과 1840년 중수 사실이 확인된 바 있다. 2023년 연륜연대 분석 결과, 건립 시기는 1583년으로 밝혀져 16세기 불전 건축의 원..

국내 최초 농림위성 발사, 농업 혁신의 새 시대 연다
국내 최초 농림위성 발사, 농업 혁신의 새 시대 연다

국내 최초의 농림위성 발사를 앞두고 한반도 전역을 3일 주기로 관측하는 농업 정책의 과학적 전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7일 한국시간 오후 4시 10분경 미국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엑스사의 팔콘9 발사체로 농림위성을 발사한다고 6일 밝혔다. 농림위성은 한국 최초의 독자 농림특화 위성으로, 해외 위성 의존도를 줄이고 국가 차원의 안정적인 공공 관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발됐다. 우주항공청과 함께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 산림청이 공동 개발에 협업했다. 이 위성은 해상도 5m, 관측폭 120km로 3일 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맛비 내리는 대전 장맛비 내리는 대전

  • 가족사랑 금요장터서 농산물 구입 가족사랑 금요장터서 농산물 구입

  •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 ‘개문냉방 안돼요’ ‘개문냉방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