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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과후아카데미 '송아리' 특별프로그램 '체인지 메이커 생존작전' 모습 (사진=예산군 제공) |
예산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관장 최명락)는 지난 7일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특별프로그램 '체인지 메이커 생존작전'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창의력과 협업 능력, 문제 해결 역량을 게임형 체험 활동으로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청소년들은 가상의 경영 상황을 직접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과정을 통해 기업 운영과 사회적 가치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폐업 위기에 처한 예산지역의 한 사회적기업을 사례로 삼아 경영난의 원인을 분석하고 기업을 다시 성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 과정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한 경영의 중요성을 배우고, 현실적인 의사결정 과정도 함께 체험했다.
이어 팀별 발표에서는 새로운 사업 모델을 구상해 공유하고 모의 투자유치(펀딩) 활동까지 진행하며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서로 다른 의견을 조율하고 발표하는 과정은 협업 능력과 의사소통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교육 현장에서는 최근 기업가정신 교육이 창업 교육에만 머무르지 않고 사회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역량을 기르는 과정으로 확대되고 있다.
청소년들이 다양한 상황을 분석하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경험은 진로 탐색은 물론 미래 핵심역량을 키우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명락 관장은 "기업가정신은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능력을 넘어 지역과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자세에서 출발한다"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협력하며 해결책을 만들어가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 신청과 운영 내용은 예산군청소년복지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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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