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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법인 을지학원이 학교 건물 마련을 위해 확보한 대전 서구 둔산동 부지. 을지학원은 2024년 둔산동에 교사 신축을 의결했으나 인허가 장기화로 중구 목동 기존 대전캠퍼스 부지에 짓기로 지난 1월 다시 의결했다.사진은 과거 주상복합 건설 중단한 모습. (사진=임병안 기자) |
중도일보가 학교법인 을지학원의 이사회 회의록을 확인한 결과, 중구 목동 기존 의과대학 캠퍼스 부지를 그대로 활용해 교육·연구시설을 신축하고, 가장 높은 건물인 범석관의 철거를 지난 1월 의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을지학원은 2024년 이사회에서는 을지대 의과대학 부속병원인 대전을지대병원 인근 둔산동 부지에 학교 건물 신축을 의결한 바 있다. 대학병원에 접한 둔산동 두 개의 필지(총 1681㎡)를 사용해 의과대학 교육·연구의 교사를 신축하려던 계획이었다. 이 경우 을지대 의과대학과 대학병원이 둔산동 한 곳에 집결해 교육과 수련 활동이 보다 원활해질 수 있다. 이사회 의결과 함께 둔산동 부지 매입까지 완료했으나 교사 신축 계획은 인·허가 등으로 인해 장기화하면서 올해 1월 이사회에서는 기존 목동 캠퍼스 부지에 본관 건물을 신축하는 것으로 방향을 전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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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지대 의과대학 리모델링 및 신축 계획안. (그래픽=을지학원 이사회 회의록) |
이에따라 을지학원은 지난 1월 이사회 의결을 통해 노후한 범석관과 의학연구동을 순차적으로 각각 철거하고, 농구장과 테니스장 부지에 본관을 신축해 캠퍼스 환경을 신속하게 개선하기로 의결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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