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청소년, 피란수도 11개 유산 다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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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청소년, 피란수도 11개 유산 다시 기록

혜광고 학생들이 현장답사·자료조사
14~31일 중앙도서관서 결과물 전시

  • 승인 2026-07-13 11:2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0260713 부산중앙도서관, '청소년이 기붙임
부산시립중앙도서관이 14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하는 '청소년이 기록한 피란수도 부산' 전시 홍보 포스터.(사진=부산교육청 제공)
부산 청소년들이 현장답사와 자료조사를 통해 피란수도 문화유산의 과거와 현재를 다시 기록했다. 전문가의 설명을 전달받는 방식이 아니라 학생들이 직접 지역의 역사를 조사하고 시민에게 소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부산시립중앙도서관은 7월 14일부터 31일까지 본관 2층 로비에서 '청소년이 기록한 피란수도 부산' 전시를 운영한다.

전시에는 혜광고등학교 '부네스코' 학생동아리가 조사한 피란수도 부산 관련 문화유산 11곳의 탐구 결과물이 공개된다.

이번 활동은 유네스코 국제교류 교사연구회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됐다. 학생들은 현장답사와 자료조사를 바탕으로 피란수도 부산 11개 유적의 역사와 문화유산 가치를 청소년의 시각에서 기록했다.

관람객은 학생동아리 활동 과정과 함께 11개 유적의 변화와 의미를 살펴볼 수 있다. 부산중앙도서관은 학교와 연계한 지역사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탐구 결과가 시민의 문화유산 이해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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