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진로교육지원센터, 청소년 창업캠프 '넥스트업'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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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진로교육지원센터, 청소년 창업캠프 '넥스트업' 마무리

부산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협력…

  • 승인 2026-08-05 21:12
  • 정진헌 기자정진헌 기자
사하구진로교육지원센터 창업캠프(평생교육과)
사하구진로교육지원센터 창업캠프(평생교육과)진행을 하고 있다.(사진=사하구 제공)
부산 사하구진로교육지원센터가 지역 청소년들의 창업 역량과 창의적 사고를 키우기 위한 창업캠프를 열어 참가 학생들에게 실전 창업 경험을 제공했다.

사하구가 위탁 운영하는 사하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국립청소년생태센터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한 청소년 창업캠프 '넥스트업(NEXT-UP)'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대학교 창업지원단과 공동으로 마련됐으며, 부산지역 중학생들이 창업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창업가 정신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캠프에서는 창업 전문가 특강을 시작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업 아이디어 발굴, 비즈니스 모델 설계, 팀별 멘토링, 창업 아이디어 발표대회 등 실제 창업 과정을 단계별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가 학생들은 팀을 구성해 다양한 사회문제와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할 수 있는 사업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아 사업계획을 구체화했다. 마지막 발표에서는 각 팀이 창업 아이템을 직접 소개하며 발표 능력과 기획력을 겨뤘다.

심사 결과 '클린트랩팀'이 제안한 '머리카락을 뭉치게 만드는 소용돌이 배수구' 아이디어가 높은 평가를 받아 부산대학교 총장상이 수여되는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사하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창업교육뿐 아니라 진로체험, 진로상담, 창업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창업을 단순한 직업 선택이 아닌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연계한 다양한 진로·창업 프로그램을 확대해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사하구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정진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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