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문화가 만나는 여름밤…영월 관풍헌서 '별(別)일 있는 밤'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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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문화가 만나는 여름밤…영월 관풍헌서 '별(別)일 있는 밤' 열린다

8일·15일 야간문화시장 운영… 공연·체험·미션투어로 원도심에 활력

  • 승인 2026-08-06 08:10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1.영월, 별(別)일 있는 밤 사진
관풍헌에서 펼쳐지는 야간 문화축제 '영월, 별(別)일 있는 밤'이 여름밤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사진=영월군)
영월의 대표 역사문화공간인 관풍헌이 여름밤 문화축제의 무대로 다시 문을 연다.

영월군은 오는 8일과 15일 오후 5시부터 9시 30분까지 관풍헌 일원에서 야간 문화행사 '영월, 별(別)일 있는 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극단 시와 별이 주관하고 영월군과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가 후원한다.

'영월, 별(別)일 있는 밤'은 관풍헌의 역사적 공간을 배경으로 공연과 체험, 미션투어, 포토존, 문화시장 등을 함께 운영하는 복합 문화행사다. 군은 야간에도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확대해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원도심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행사 기간에는 지역 예술인과 어린이 공연팀이 참여해 플루트 연주와 어린이 영어뮤지컬, 합창, 코믹 뮤직쇼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8일에는 가수 박상민의 미니 콘서트가, 15일에는 김창완 밴드 공연이 마련돼 세대를 아우르는 특별한 여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미션투어, 포토존도 함께 운영된다. 역사문화 공간을 둘러보며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 모두가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영월군은 이번 행사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는 물론 야간 관광 콘텐츠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길자 문화관광과장은 "관풍헌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야간 행사를 준비했다"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영월의 여름밤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월=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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