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서 독서문화 소외지역 순회 이동도서관 '책책빵빵' 프로그램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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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서 독서문화 소외지역 순회 이동도서관 '책책빵빵' 프로그램 열려

  • 승인 2026-08-10 14:44
  • 박영길 기자박영길 기자
이동도서관
전남 담양군에서 운영된 이동도서관 책책빵빵.(사진=담양군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담양군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이동도서관을 통한 현장형 독서활동에서 인문학과 독서교육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10일 담양군에 따르면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메타세쿼이아랜드 어린이프로방스에서는 8일 전남도서관의 이동도서관 '책책빵빵'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동도서관 버스에는 1,600여 권의 장서가 마련돼 유아·아동도서와 베스트셀러 등을 현장에서 읽거나 빌릴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와 가족들은 자연환경 속에서 원하는 책을 직접 골라 읽으며 기존 도서관과 다른 방식으로 독서를 접했다.

'책책빵빵'은 전남도서관이 농산어촌 등 독서문화 소외지역을 비롯해 캠핑장과 관광지 등을 찾아가 도서 열람·대출과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담양군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하반기에도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9월부터 11월까지 담양문화원과 양매재 일원에서 '2026 담양 독서문화진흥 캠페인'을 진행한다. 인공지능(AI) 시대에 맞는 도서관의 역할과 기능을 살펴보는 특강을 비롯해 책처방, 인문생태도시 담양 북큐레이션, 전방향 북큐레이션 심화 과정, 독서소그룹 인도자 과정 등이 마련된다.

캠페인의 첫 특강은 9월 14일 담양문화원에서 진행된다. 나머지 프로그램은 역사문화공원 내 양매재를 중심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담양=박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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