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예술의전당, ‘반 고흐 파빌리온’ 몰입형 체험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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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예술의전당, ‘반 고흐 파빌리온’ 몰입형 체험전 개최

9월 11일까지 고흐 명작 복제품(레플리카) 및 몰입형 전시 선보여
‘옐로우·블루 존’ 오감 체험 공간 조성… 관람료 전액 무료 운영

  • 승인 2026-08-13 07:34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3.반고흐파빌리온-포스터
반고흐파빌리온-포스터.(사진=진천군 제공)
충북 (재)생거진천문화재단이 9월 11일까지 진천예술의전당에서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반 고흐 파빌리온' 몰입형 복제품(레플리카) 체험전을 개최한다.

재단은 문화 소외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13일부터 관람료 전액 무료로 운영에 들어갔다.

전시의 핵심인 '반 고흐 파빌리온'은 전시장 전체를 하나의 커다란 예술 작품처럼 연출한 몰입형 공간이다. 관람객은 낮의 열정을 뜻하는 '옐로우 존'과 밤의 깊은 생각을 담은 '블루 존'을 거닐며 고흐의 내면세계와 마주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전시장 내부에는 고흐가 생전에 남긴 편지글을 바탕으로 초기 습작 시절부터 대표작 '별이 빛나는 밤'에 이르기까지 10년간의 화가 삶을 담은 주요 복제품들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감자 먹는 사람들', '론강 위로 별이 빛나는 밤' 등을 배경으로 한 사진 촬영 공간(포토존)과 QR코드를 활용한 작품 해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정제윤 재단 문화예술팀장은 "이번 체험전은 후기 인상주의의 거장인 반 고흐의 대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작품 세계를 깊이 이해하는 교육적 기회이자 풍성한 문화 향유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생거진천문화재단 문화예술팀(043-532-3324)으로 하면 된다.
진천=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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