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문화재단, 공주 학생 37명에 장학금 5000만원 수여

  • 충청
  • 공주시

귀뚜라미문화재단, 공주 학생 37명에 장학금 5000만원 수여

지역 미래인재 성장 지원…중·고·대학생에 장학금 전달

  • 승인 2026-08-13 10:32
  • 수정 2026-08-13 10:38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귀뚜라미문화재단은 공주지역 중·고·대학생 37명에게 총 5,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기회 형평성 제고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이번 장학금은 학교장과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에게 1인당 100만 원에서 200만 원씩 지급되어 학업 의욕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귀뚜라미그룹은 지난 41년간 이어온 장학사업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귀뚜라미문화재단 장학금 (1)
공주시가 귀뚜라미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지난 1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6년 공주시 모범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지역 중·고·대학생 3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공주시 제공)


귀뚜라미문화재단이 공주지역 학생 37명에게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나눔을 실천했다.

공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6년 공주시 모범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귀뚜라미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지역 중·고·대학생 3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생은 학교장 추천을 받은 중학생 14명과 고등학생 8명, 읍면동장 추천을 받은 고등학생 2명, 대학생 13명 등 모두 37명이다. 중·고등학생에게는 1인당 100만원, 대학생에게는 1인당 200만원씩 지급돼 총 5000만원이 전달됐다.

이번 장학금은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높이고 지역 학생들의 학업 의욕을 지원하기 위해 귀뚜라미문화재단이 마련한 장학사업의 일환이다.

수여식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최원철 시장이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축사를 했으며,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이 격려사를 전했다.

귀뚜라미문화재단은 1985년 설립된 귀뚜라미그룹의 공익재단으로, 지난 41년간 약 7만 명의 장학생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귀뚜라미그룹은 문화재단과 복지재단을 통해 현재까지 총 65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공주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2026년 7월 기준 약 150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 학생 800여 명에게 약 6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최진민 회장은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기회의 평등이라는 재단의 가치를 바탕으로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귀뚜라미문화재단과 최진민 회장께 감사드린다"며 "공주시도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교육지원과 장학사업을 지속 확대해 미래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트램 공개자료실' 개설
  2. 백석문화대 간호학과, '제1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3. 유등노인복지관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오늘도 청춘 ON
  4. 충남콘진원, '스케일업 액셀러레이팅' 통해 지역기업 2개사 프리팁스 선정 쾌거
  5. 풀꽃문학상 13회째 수상자 발표
  1. [현장취재]홍상혁 작가 세번째 개인전 <동그라미 그리려다...2> 오프닝 현장에 가다
  2. 백석대, 노인의 날 맞아 건강체조·공연으로 소통
  3. 한기대 STEP, LMS 신규 참여기관 모집
  4. 아산시, 미급식 경로당 대상 '통합돌봄 시범사업' 본격 추진
  5. 천안흥타령춤축제, 전통춤 배우기부터 대한민국 무용대상까지 펼쳐져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4개 시도,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 공동 대응 나서

충청권 4개 시도,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 공동 대응 나서

대전시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가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선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2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박수현 충남도지사, 조상호 세종시장, 신용한 충북도지사, 구형서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청광역연합이 초광역 행정 주체로서 실질적인 권한과 재정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특별법 제정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4개 시·도는 앞으로 국회와 중앙정부에 특별법 제정을 공동 건의하고, 관련 토론회와 간담회 개최,..

`시간 여행+짬뽕`으로 뜨거운 군산… 언제 가볼까
'시간 여행+짬뽕'으로 뜨거운 군산… 언제 가볼까

전북 군산시(시장 김재준)가 축제의 계절인 10월을 맞아 '시간여행과 짬뽕' 축제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군산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여행은 올해 14번째로,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친구와 연인, 가족 모두 함께 즐거움과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나는 과정을 선사한다. ▲선선한 가을밤, 달빛 아래 고조되는 '시간여행 축제' 열기 메인 행사장인 시간여행 마을은 지난 2일 개막식에서 거리 전체를 화려한 무대로 전환하는 퍼포먼스의 장으로 승화했다. 1980년대로 떠나는 여행을 선사한 글로벌 모던 플래시몹, 이어진 '군산시립예술단 공연..

우주청, 튀르키예 국제우주대회서 대전 포함한 `한국관` 개설
우주청, 튀르키예 국제우주대회서 대전 포함한 '한국관' 개설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10월 5일 개막하는 '제77회 국제우주대회(IAC 2026)'에서 대전시가 우주항공청과 함께 우리의 우주기술과 기업을 소개하는 한국관을 운영한다. 국제우주대회(IAC)는 전 세계 정부 우주 기관, 기업, 연구소 및 학계 관계자들이 모여 우주 분야 발전 방향 및 협력 방안 논의하는 행사다. 대전시는 2009년 10월 제60회 IAC 대회를 유치해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바 있다. 국제우주연맹(IAF)이 매년 주관해 올해는 튀르키예에서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IAC에 참가하는 우주항공청은 강경인 우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