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또래관계 애로 학생 우정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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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또래관계 애로 학생 우정캠프 운영

  • 승인 2026-08-13 11:54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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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이 12일 학교폭력 피해학생 '친구사랑 우정캠프를 운영하고 있다.(사진=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제공)
학교폭력 등으로 또래관계에 어려움을 겪은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학교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되찾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12일 지세움에서 2026년 상반기 지세움 이용학생 14명을 대상으로 '2026 친구사랑 우정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별도의 상담이나 교육에만 의존하기보다 학생들이 공동 활동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친구를 만나고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교폭력으로 발생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덜고 새로운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주요 취지다.

캠프의 첫 프로그램은 물총과 물풍선을 활용한 팀 활동이었다. 학생들은 여러 미션을 함께 수행하면서 역할을 나누고 서로 격려하는 방식으로 활동에 참여했다.

이어 오후에는 '우정케이크 만들기'가 진행됐다. 친구와 함께 케이크를 완성하고 서로의 작품을 나누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각자의 생각과 개성을 표현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으며 참여 학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교육청은 또래와의 긍정적인 경험이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보고, 학교폭력 피해 등으로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회복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

전남광주=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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