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청년 근로자 교통비 지원 나선다… 최대 24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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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청년 근로자 교통비 지원 나선다… 최대 24만 원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이응패스 비용 지원
19~39세 관내 중소·중견기업 재직 청년
이응패스 월 2만 원… 상반기 소급 신청도

  • 승인 2026-08-13 14:04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2026년 세종시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 홍보 포스터
청년 근로자 교통비 지원 내용. (사진=일자리진흥원 제공)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이 청년 근로자 교통비 지원에 나섰다. 출퇴근 부담을 덜어 지역 정착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에 추진되는 '2026년 청년 근로자 교통비 지원사업'은 '청년희망내일센터 운영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거주하며 관내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19~39세 청년이다. 소상공인 사업장 종사자도 포함되며, 출생 연도로는 1986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 사이가 해당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세종시 대표 교통정책인 '이응패스' 이용료를 월 2만 원씩 지원받는다. 이응패스는 매월 2만 원 충전 시 대중교통과 공영자전거 어울링 이용 시 최대 5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정액제 카드로, 세종을 비롯해 대전·청주·천안·공주·계룡 등 인접 지역 대중교통까지 폭넓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 이미 구매한 비용도 소급해 신청할 수 있어, 대상자는 연간 최대 24만 원까지 지원받는 셈이다. 6개월치를 한꺼번에 소급 지원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신청을 미뤄온 청년 근로자들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청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세종일자리종합플랫폼 '잡아람'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어 대상 요건을 충족하는 청년은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1533-193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세종=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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