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직업계고,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서 금2·은3·동6 값진 성과

  • 충청
  • 충북

충북 직업계고,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서 금2·은3·동6 값진 성과

22~28일 인천서 열린 대회서 직업계고 학생 26명 수상 영예
폴리메카닉스(충북공고)·제빵(충북비즈니스고 졸업생) 금메달 획득

  • 승인 2026-08-30 09:47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한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금메달 2개를 포함해 총 26개의 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기량을 증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입상자들에게는 상금과 함께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자격 및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질 예정입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의 성과를 축하하며, 향후 전공심화동아리 지원과 평가전 확대 등을 통해 학생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숙련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충북 직업계고 학생들,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값진 성과
충북 직업계고 학생들,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값진 성과.(사진=충북교육청 제공)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2026 인천광역시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충북 직업계고 학생들이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 우수상 5개, 장려상 10개 등 총 26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1677명의 선수가 51개 직종에 참가해 기술을 겨뤘다. 충북에서는 도내 직업계고 15개교 학생 89명이 30개 직종에 출전해 기량을 펼쳤다.

충북 선수단은 다양한 직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충북 기술 교육의 위상을 높였다. 충북공업고 마종현 학생(폴리메카닉스)과 충북비즈니스고 권현후 졸업생(제빵)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은메달은 청주공업고(공업전자기기 2개)와 충북반도체고(산업용로봇 1개)가 3개를 따냈다. 동메달은 6개로 충북반도체고(IT네트워크시스템), 청주공업고(공업전자기기·냉동기술·용접), 청주농업고(제과), 제천산업고(자동차페인팅)가 따냈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순위에 따라 상장과 상금이 지급된다. 금메달 수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과 상금 1000만 원, 은메달과 동메달 수상자에게는 대회장상과 각각 600만 원, 4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우수 입상자에게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자격과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이 부여된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오랜 시간 자신의 기술을 갈고닦으며 대회에 최선을 다한 모든 학생과 지도교사에게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이번 대회에서 확인한 성과와 가능성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숙련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교육청은 이번 대회의 직종별 결과를 분석해 전공심화동아리 운영 컨설팅과 전문가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교 간 및 타 시·도 선수와의 평가전을 확대 개최해 학생들의 실전 대응력을 높이고 기술적 역량을 지속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청주=엄재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용문동4구역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1656세대 공급 계획
  2. 충남대 통합 무산되면 재정 손실만 500억원 이른다
  3. '세종 행정수도법 연내 제정' 28일 국회서 다시 물꼬 튼다
  4. [월화수목 달빛걷기] 가을비 속 갑천 걷는 시민들…2000명 함께한 달빛 아래 낭만
  5. [월화수목 달빛걷기] 우산 쓰고 가족.연인 함께…공연 즐기며 건강도 챙겨
  1. 증산도 한연선 종도사(宗道師) 입극(立極) 대천제(大天祭) 봉행
  2. 대전서 스토킹 피해 신고 전 연인 살해 남성 강릉서 체포
  3. 대전 민주당, 2차 공공기관 이전 대응 본격화
  4. 충남대, 통합 재투표 추진 여부 이번주 발표 …11월 중 구성원 의견 다시 묻나
  5. "현행 교정본부 3대 병목현상, 사회 안전망 구축 구조적 어려워"

헤드라인 뉴스


대전 택시 기본요금 500원 오른다… 11월부터 4800원

대전 택시 기본요금 500원 오른다… 11월부터 4800원

대전 택시 기본요금이 11월 1일부터 4300원에서 4800원으로 500원 오른다. 기본요금이 적용되는 거리는 짧아지고 거리·시간에 따른 추가요금도 조정되면서 실제 이용객이 부담하는 택시비가 늘어날 전망이다. 대전시가 택시 기본요금을 조정하는 것은 2023년 7월 이후 3년 4개월 만이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교통위원회와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 택시요금 조정안을 다음 달 1일부터 적용한다. 평균 인상률은 중형택시 11.4%, 모범·대형택시 2.8%다. 이번 조정으로 중형택시 기본요금은 4300원에서 4800원으..

이름 넣자 `가짜 구속영장` 발부… 세종경찰, 해외 피싱조직 검거
이름 넣자 '가짜 구속영장' 발부… 세종경찰, 해외 피싱조직 검거

"등기우편을 확인하라"며 가짜 구속영장을 내민 해외 보이스피싱 조직이 세종 경찰에 붙잡혔다. 세종경찰청 강력마약범죄수사대는 중국·태국·라오스를 거점으로 피해자 68명에게서 약 31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조직원 12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8명을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이들에게 범죄 단체 가입·활동과 통신사기 피해 환급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일당은 2025년 3월부터 2026년 3월까지 해외에서 보이스피싱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카드사와 법원·검찰·금융감독원 등을 사칭해 피해자들을 속..

㈜중도일보사 김원식 회장·김현수 대표이사 부자(父子)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중도일보사 김원식 회장·김현수 대표이사 부자(父子)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아버지와 아들 父子 아너의 대를 잇는 나눔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김원식 중도일보 회장과 김현수 중도일보 대표이사이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는 26일 오전 11시 중도일보 회장실에서 김원식 중도일보 회장과 아들 김현수 중도일보 대표이사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개최했했다. 이번 가입은 대전에서 부자(父子) 가 동시에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최초의 사례로, 가족이 함께 실천하는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김원식 회장과 김현수 대표이사는 각각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며 대전 아너 소사이어티 133..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울긋불긋’ 대전 도심 ‘울긋불긋’ 대전 도심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