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민선9기 첫 '시책구상 보고회' 개최… 미래 대응 전략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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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민선9기 첫 '시책구상 보고회' 개최… 미래 대응 전략 가속화

AI전환(AX) 부터 시민 체감형 생활 복지까지... 미래 대응전략 논의
2027년도 시정 동력 확보 위한 역점사업 및 미래 신성장 동력 집중 발굴

  • 승인 2026-09-01 06:05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 (사진1)2027년 시책보고회(1)
2027 시책구상 보고회 모습(사진=당진시 제공)




당진시가 민선 9기 출발을 알리는 첫 '시책구상 보고회'를 열고 시정 신성장 동력 확보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섰다.

시는 8월 31일 김기재 시장 주재로 '2027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9기를 이끌 새로운 정책과 사업에 대한 부서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사회·경제 전반의 AI 전환 가속화와 기후위기, 철강산업 위기 등 급변하는 미래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각 부서가 발굴한 신규 시책과 AX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AI 대전환 흐름에 맞춰 시정 전반에 인공지능을 접목해 행정의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기 위한 다양한 AX 사업을 발굴했다.

AX 분야 시책은 총 50건으로 AI 데이터센터 유치·AX 실증산단 구축·스마트 축산 자율순찰 로봇 시스템 도입·지능형 재난안전 통합플랫폼 구축·상습정체구역 해소를 위한 AI 기반 가변신호 도입 등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신규 시책은 총 70건으로 남이흥장군 순국 400주년 기념행사·당진형 24시간 돌봄체계 구축·사통팔달 미래 도약 간선 도로망 구축·당진천 야간경관 개선사업·현장 중심 시민소통 추진 등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제시했다.

시는 보고회에서 제안된 총 120건의 시책에 대해 실효성과 사업성을 면밀하게 검토한 후 2027년도 주요업무계획과 예산에 반영하고 민선9기 핵심 정책으로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재 당진시장은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실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구체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부서 간 벽을 허물고 전문가들과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한 시책에 대해 보완·발전 과정을 거쳐 2027년도 주요 업무 계획 및 본예산안에 우선 반영하고 지속적인 이행 점검을 통해 실행력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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