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AI 창의 융복합 예술교육' 첫발…지역 예술인 창작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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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AI 창의 융복합 예술교육' 첫발…지역 예술인 창작 확장

시각·공연예술 맞춤형 12회 운영, 청소년 문화예술교육까지 연계

  • 승인 2026-09-01 06:23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충주문화관광재단
충주문화관광재단 로고.(사진=충주문화관광재단 제공)
충주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경험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결합하는 'AI 창의 융복합 예술교육'이 첫발을 뗐다.

충주시와 (재)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의 하나로 8월 31일부터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AI 창의 융복합 예술교육'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지역 예술인들이 AI를 새로운 창작 도구로 활용하고, 예술적 상상력과 표현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단순한 기술 습득에 그치지 않고 예술인이 오랜 시간 쌓아온 창작 철학과 경험을 생성형 AI와 결합해 새로운 표현과 창작 언어로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시각예술'과 '공연예술' 분야로 나눠 장르별 특성에 맞춘 과정으로 진행된다.

첫 수업을 시작으로 주 2회씩 총 12회 운영하며, AI 기초 이해부터 장르별 융복합 콘텐츠 기획과 창작 실습까지 단계적으로 다룬다.

아울러 서로 다른 영역에서 활동해 온 예술인들이 AI를 공통 매개로 장르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협업 모델을 모색한다.

참여 예술인들이 교육 과정에서 직접 경험하고 축적한 AI 융복합 창작 노하우는 향후 지역 청소년 대상 창의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개발·확장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예술인은 창작자에서 교육자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청소년들은 지역 예술인과 함께 수준 높은 융복합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예술인 창작역량 강화→융복합 콘텐츠 개발→미래세대 문화예술교육 확산'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지역 예술인의 성장을 지역 전체의 문화교육 역량 강화로 연결되는 '충주형 창의 융복합 예술교육 모델'을 완성해 갈 계획이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AI 기술 전파를 넘어 각자의 예술 언어와 AI가 만나 새로운 창작 가능성을 발견하는 장"이라며 "지역 예술인의 성장이 미래세대의 창의적 문화역량 강화로 이어지는 융복합 예술교육 기반을 단단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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