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반다비수영장, 최우수 장애인체육시설 선정

  • 충청
  • 홍성군

홍성반다비수영장, 최우수 장애인체육시설 선정

문체부·대한장애인체육회 주관 사업서 최고 영예…맞춤형 프로그램·무장벽 시설 운영 성과 인정

  • 승인 2026-09-01 08:26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
홍성군 반다비수영장이 전국 '최우수 장애인체육시설' 로선정됐다(사진-홍성군제공)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땀을 흘리는 수영장이 전국 최우수 장애인체육시설로 이름을 올렸다.

홍성군장애인체육회가 운영하는 홍성반다비수영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우수 장애인체육시설·장애인친화 공공체육시설 선정 사업'에서 최우수 장애인체육시설로 선정됐다.

서류심사, 현장실사, PT 발표평가 등 단계별 심사를 통과한 끝에 거머쥔 성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이 함께 수여된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체육시설 이용 편의를 높이고 지속적인 체육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홍성반다비수영장은 시설 조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 기관·학교·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장애인의 체육 참여를 실질적으로 확대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수영장은 장애 유형과 이용자 특성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시각·청각장애인을 위한 생존수영, 중증장애인 소그룹 프로그램, 장애인 가족캠프 등이 대표적이다. 시설 면에서도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우수등급 인증을 기반으로 입수용 휠체어, 입수경사로, 가족샤워실 등을 갖춰 시설 진입부터 물속 입수까지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박정주 홍성군장애인체육회장(홍성군수)은 "이번 선정은 좋은 시설을 갖추는 데 그치지 않고 장애인이 실제로 찾아와 운동하고 다시 찾을 수 있는 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체육 참여 기회를 더욱 넓히고, 모두의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체육시설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성=김재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신계룡~북천안 345kV 경과지 결정… '주민 반발' 속 향후 진통 예고
  2. 트램부터 대통령 공약까지… 대전시 11월 현안추진 분수령
  3.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2026년 활동지원사 힐링나들이
  4. 대전 '스토킹 신고' 전 연인 살해 피의자 신상 공개 결정
  5. 대전 삼성동 정비사업 속도 양극화… 일부 구역은 사실상 사업 멈춰
  1. [꿀잼대전 힐링캠프]"이웃사촌 세 가족, 대전서 특별한 핼러윈 추억 쌓았어요"
  2. 한국전쟁 상처와 평화 돌아보는 전시회 대전 테미마을박물관서 개막
  3. “행정수도 완성 넘어 자족도시로” 세종형 성장동력 확보 과제 부상
  4. “평생 꽃 팔며 살았는데”...갈 곳 잃을 위기 놓인 꽃마을 상인들
  5. 중도일보 중부권 언론사 최초 50억 규모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주목

헤드라인 뉴스


`지각·중도 퇴장·불참` 어수선했던 충남도 국회의원 초청 설명회

'지각·중도 퇴장·불참' 어수선했던 충남도 국회의원 초청 설명회

3일 충남도가 충남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마련한 정책설명회. 2027년 정부 예산을 확보해야 하는 충남의 주요사업과 충남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는 자리다. 설명회 장소인 서울 여의도 캔싱턴호텔에 오전 10시 제시간에 도착한 이들은 더불어민주당 이정문(천안시병)·황명선(논산·계룡·금산) 의원 2명. 뒤를 이어 5분 늦게 같은 당 문진석(천안시갑)·전은수(아산시을) 의원이 도착했고, 3분 뒤엔 국민의힘 성일종(서산·태안) 의원이 착석했다. 10시 10분이 지나면서 황명선 의원이 먼저 시작하자고 제..

허태정 "공공기관 유치 위해 시청사도 내줄 수 있다"… 대전 이전 희망기관도 잇따라
허태정 "공공기관 유치 위해 시청사도 내줄 수 있다"… 대전 이전 희망기관도 잇따라

허태정 대전시장이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앞두고 대전시청사까지 내어줄 수 있다며 강력한 유치 의지를 드러냈다. 수도권 공공기관들의 대전 이전 희망 움직임도 잇따르는 가운데 대전시는 전국적인 교통 접근성과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앞세워 유치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허 시장은 이날 11월 확대간부회의에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서라면 시청사 제공까지 검토할 수 있다는 뜻을 밝히며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전국 16개 지방자치단체들이 공공기관 유치전에 뛰어든 만큼 기존의 유치..

세종 중앙행정기관 2차 이전 절차 본격화…정부 공청회 개최
세종 중앙행정기관 2차 이전 절차 본격화…정부 공청회 개최

중앙행정기관의 2차 세종 이전이 공청회를 시작으로 법정 계획 반영을 위한 절차에 돌입하며 본격화됐다. 공청회에선 성공적인 이전을 위해 국정 운영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통합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이전 기관 종사자의 이주 대책 협의가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제시됐다. 행정안전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2차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 변경(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는 앞서 지난달 발표한 44개 중앙행정기관 2차 이전 계획을 법정 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절차로, 이후 관계기관 협의와 대통령 승인을 거쳐 관보에 고시되면 효력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가철도공단 사랑의 연탄 나눔 국가철도공단 사랑의 연탄 나눔

  • 미래 전장 누빌 다양한 무인차량 미래 전장 누빌 다양한 무인차량

  •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