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향기로 이어지는 가을… 제5회 논산문학제 12일 개막

  • 충청
  • 논산시

문학의 향기로 이어지는 가을… 제5회 논산문학제 12일 개막

‘문학, 사람을 잇는다’ 주제 30일까지 열려
김관식문학상 이건청 시인·논산문학상 홍미경 수필가 수상
체험·콘서트·낭독회·전시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풍성

  • 승인 2026-09-02 11:28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문화원은 9월 12일부터 30일까지 ‘문학, 사람을 잇는다’라는 슬로건 아래 시상식과 체험, 공연, 전시가 어우러진 ‘제5회 논산문학제’를 개최합니다.

개막 당일에는 김관식문학상 시상식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 부스, 먹거리 장터, ‘시와 음악 어울림 콘서트’가 열리며, 18일에는 지역 작가와 시민이 소통하는 작품 낭독회가 진행됩니다.

또한 행사 종료일까지 문화원 곳곳에서 도서전과 시화전 등 다양한 전시가 상설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가을의 정취와 함께 풍성한 문학적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논산문화원]보도자료-논산문학제
논산문화원(원장 권선옥)은 오는 9월 12일부터 30일까지 ‘제5회 논산문학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학, 사람을 잇는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상식과 체험, 공연, 전시가 어우러진 종합 문화 예술 축제로 꾸며진다.(사진=논산문화원 제공)
가을의 길목에서 문학을 매개로 지역사회와 시민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논산문화원(원장 권선옥)은 오는 9월 12일부터 30일까지 ‘제5회 논산문학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학, 사람을 잇는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상식과 체험, 공연, 전시가 어우러진 종합 문화 예술 축제로 꾸며진다.

개막일인 12일 오후 2시 시상식에서는 한국 문학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상을 수여한다. 올해 김관식문학상은 이건청 시인이, 논산문학상은 홍미경 수필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이와 함께 열린 ‘전국 캘리그라피 공모전’ 시상식도 같은 자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 당일 문화원 야외마당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채로운 문화 공간으로 변신한다. 독서대 및 전각 제작,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 등 오감 만족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현장 시 쓰기·그리기 대회, 문학 퀴즈, 시민 참여형 ‘나도 시송가’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우수 참가자에게는 즉석 시상도 이루어진다. 소떡소떡, 전통 부침개, 향긋한 꽃차 등 다양한 먹거리 장터와 손글씨 필사 체험 zone, 포토존도 마련되어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이어 야외 특설무대에서는 문화적 감성을 자극할 ‘시와 음악 어울림 콘서트’가 펼쳐진다. 오카리나 선율을 시작으로 엘피스키즈, 쌘뽈여고 학생들의 청량한 무대, 온콰이어 합창단의 합창, 팝재즈 밴드 ‘레브드집시’의 감각적인 공연이 이어지며,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마술·풍선쇼가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지역 문인들과 직접 호흡하는 자리도 준비되어 있다. 9월 18일 오후 7시에는 ‘논산문학 작품 낭독회’가 개최되어, 지역 작가들의 울림 있는 문학 작품을 직접 들으며 시민과 작가가 깊이 있게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밖에도 행사가 끝나는 30일까지 문화원 내외에서는 논산 작가 도서전, 문학 사진전, 시화전, 캘리그라피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상설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권선옥 논산문화원장은 “이번 문학제는 문학이 가진 따뜻한 힘으로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잇고자 기획했다”며 “가을의 정취 속에서 많은 시민들이 문화원을 찾아 문학의 감동을 나누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소통하며 사람을 잇는 문학제에 오셔서 가을을 만나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르포] 트램 공사에 시민 불편 가중…경적·호루라기 뒤엉키고 민원 잇따라
  2. 아산시, 1조원대 'AI모빌리티' R&D사업추진심사 대상 지정
  3. 대전시 문화예술 기관장 인사 '설왕설래'
  4. "한국 전통주 만들기 신기해요"
  5. 대전시 李정부 첨단산업 정책 잇단 배제 위기감 고조
  1. 아산시, '2026 취업캠프' 운영
  2. [편집국에서] 이러다간 둔산광역시 되겄슈
  3.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 '2026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대상 기업 선정
  4.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5. 대전시의회, 민인홍 인사청문회… '직무능력·전문성' 검증

헤드라인 뉴스


운전자도 시민도 통행대란… 트램 공사장 불편민원 봇물

운전자도 시민도 통행대란… 트램 공사장 불편민원 봇물

5일 오후 4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12공구인 중구 서대전 지하차도 일대. 공사장 통제요원의 호루라기 소리가 쉴 새 없이 울렸다. 통제요원들이 수신호로 차량 통행을 유도했지만 공사로 좁아진 도로에 차량이 몰리면서 곳곳에서 경적 소리가 터져 나왔다. 한 차량은 통행 안내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듯 공사 구간 방향으로 잘못 진입했다. 이를 발견한 통제요원이 다급하게 호루라기를 불며 차량을 향해 뛰어갔다. 요원이 손짓으로 통행 방향을 다시 안내하고 나서야 차량은 방향을 틀어 빠져나갔다. 그 사이 뒤따르던 차량들도 속도를 줄이면서..

7일 충청권 맑은 날씨…낮과 밤 기온차 커
7일 충청권 맑은 날씨…낮과 밤 기온차 커

대전·세종·충남은 7일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7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충남권은 대체로 맑겠다. 낮 최고기온은 28~30도로 평년보다 다소 높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아산·보령 30도, 대전·논산·금산·예산·청양·부여·태안·당진·홍성·서천 29도, 세종·공주·계룡·천안·서산 28도 등 28~30도 분포를 보이겠다. 특히 이날 충남 서해안과 고지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며, 당분간 서해중부해상에서도 강한 바람이 예상돼..

"횡단보도 하나 두고 탄방"… 둔산 14구역 `둔산동 편입` 움직임
"횡단보도 하나 두고 탄방"… 둔산 14구역 '둔산동 편입' 움직임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1차 선도지구로 선정된 둔산14구역(한가람·한양)에서 '둔산동' 편입 움직임이 일고 있다. 같은 생할권임에도 횡단보도 하나를 사이에 두고 둔산동과 탄방동으로 나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이유에서다. 6일 서구청 등에 따르면 최근 국민신문고에 둔산14구역 한가람아파트와 한양아파트를 둔산동으로 변경해 달라는 민원을 접수됐다. 현재 둔산14구역은 행정구역상 탄방동에 속해 있다. 반면 14구역 인근에 위치한 13구역(크로바·목련아파트)은 둔산동이다. 두 구역이 인접해 있음에도 행정구역상 동이 나뉘어 있어 주민들 사이에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

  • ‘자전거 안전하게 탑시다’ ‘자전거 안전하게 탑시다’

  • 추석 앞두고 벌초 한창인 국립대전현충원 추석 앞두고 벌초 한창인 국립대전현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