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중 ‘넥스트 사이언스’, 충남 과학동아리 발표대회 최고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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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중 ‘넥스트 사이언스’, 충남 과학동아리 발표대회 최고상 영예

“발로 뛰며 찾은 생태의 비밀”… ‘탐사-연구-나눔’ 선순환 모델 제시
11월 전국 창의력경진대회 충남 대표 출전 확정, 지역사회와 상생 과학 인재 귀감

  • 승인 2026-09-03 09:01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 건양중 넥스트 사이언스, 충남 과학동아리 정상에 우뚝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주최로 열린 ‘2026 충남학생과학동아리 발표대회’에서 건양대학교병설 건양중학교(교장 조익수) 과학동아리 ‘넥스트 사이언스(NEXT-SCIENCE)’가 1위에 해당하는 금상을 수상했다.(사진=건양중학교 제공)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주최로 열린 ‘2026 충남학생과학동아리 발표대회’에서 건양대학교병설 건양중학교(교장 조익수) 과학동아리 ‘넥스트 사이언스(NEXT-SCIENCE)’가 1위에 해당하는 금상을 수상했다.

지난 8월 26일 본선 발표를 거쳐 9월 1일 최종 확정된 이번 결과는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한 팀을 이루어 이뤄낸 결실이다.

이번 대회에는 2학년 양호성·정현진 학생이 학교 대표로 나섰으며, 김두환 지도교사의 세심한 가이드 아래 학생들이 주도하는 깊이 있는 연구 활동을 선보였다.

주요 관전 포인트 및 성과는 ▲지역 밀착형 생태 탐구: 「갈매봉의 질문, 논산천의 답, 과학의 미래」라는 독창적인 연구 주제 아래, 논산 일대 자연환경을 직접 순찰하며 환경적 이슈를 발굴하고 이를 과학적 실험으로 연결했다.

▲실천적 나눔 활동: 단순 연구에 그치지 않고 ‘꿈쟁이 캠프’를 기획·운영하여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환경 체험을 제공하는 등 배움을 나눔으로 확장하는 ‘탐사-질문-탐구-나눔’ 프로세스를 완성했다.

▲전국 무대 진출: 이번 대상 수상에 힘입어 오는 11월 열리는 전국 창의력경진대회에 충남 대표로 참가해 다시 한번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조익수 건양중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주변의 자연 현상에서 스스로 의문을 품고 체계적으로 탐구해 우수한 결실을 맺은 점이 매우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지적 호기심을 마음껏 펼치고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미래 과학 인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넥스트 사이언스는 향후에도 지역 생태 연구와 과학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병행하며 자연의 원리를 미래 가치로 연결하는 학생 중심 동아리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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